원자는 낮은 에너지 상태(0 상태,∣g⟩)와 높은 에너지 상태(1 상태,∣e⟩) 두가지 상태만 가진다고 가정
일반적으로 원자가 빛과 상호작용하면, 특정 에너지를 가진 광자를 흡수하여 ∣g⟩에서 ∣e⟩로 전이하거나, 반대로 ∣e⟩에서 ∣g⟩로 떨어지면서 광자를 방출할 수 있다.
양자역학에서, 어떤 전자의 양자 상태가 Hilbert space 내 임의의 벡터 ∣ψ⟩로 나타내어지고 이 Hilbert space는 ∣0⟩,∣1⟩로 나타내어지므로 ∣ψ⟩=α∣0⟩+β∣1⟩로 나타낼 수 있다.
즉 양자역학에서 전자는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에너지 레벨들간에 중첩으로 나타내어지는게 일반적인 양자 상태라고 할 수 있다.
Polarization of light
빛은 전자기파로, 전기장과 자기장이 서로 수직으로 진동하며 진행한다. 이 중 전기장의 진동 방향이 편광을 결정한다. 이때 편광은 두개의 수직 축 벡터(수직(Vertical,∣V⟩) 및 수평(Horizontal,∣H⟩))의 조합으로 분해하여 구성할 수 있다. 이를 수식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Diagonal : 수평과 수직 편광의 동일한 진폭과 위상이 합쳐진 상태
∣D⟩=21(∣H⟩+∣V⟩)
Antidiagonal : 수평과 수직 편광의 동일한 진폭과 반대 위상이 합쳐진 상태
∣A⟩=21(∣H⟩−∣V⟩)
Right circular : 수평 (∣H⟩)과 수직 (∣V⟩) 편광 상태가 동일한 진폭을 가지며, ∣V⟩가 ∣H⟩보다 90도 위상 차를 가지는 상태
∣R⟩=21(∣H⟩−i∣V⟩)
Left circular : 수평 (∣H⟩)과 수직 (∣V⟩) 편광 상태가 동일한 진폭을 가지며, ∣V⟩가 ∣H⟩보다 -90도 위상 차를 가지는 상태
∣L⟩=21(∣H⟩+i∣V⟩)
∣R⟩과 ∣L⟩은 서로 직교함
∣D⟩과 ∣A⟩는 서로 직교함
Photon(광자)
정의 : 전자기 에너지의 불연속적인 묶음을 운반하는 빛의 입자로 설명된다. 즉 이는 에너지가 양자화(Quantized)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함.
단일 photon의 에너지량 : E=hf=ℏω
h: 플랑크 상수 (h=6.626×10−34, J\cdotps)).
ℏ: 축약 플랑크 상수 (ℏ=2πh).
f: 빛의 주파수.
ω=2πf : 각진동수
양자화된 에너지의 증거?
흑체 복사(Blackbody Radiation): 고전 물리학으로 설명되지 않던 흑체복사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플랑크가 에너지 양자화를 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