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2기 수료 완료!

어제, 9월 10일부로 항해99 2기 정식 과정이 종료되었다.
(항해 최초 "내 수료증 내가 만들기" 스킬을 시전하게 되었다..)
모의면접 등 약간의 절차는 남아있지만, 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테니 약간 외면해보도록 한다..

약 3달간 이렇게 살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정신없었고, 재미있었다.
팀 프로젝트를 4개나 했고, 할줄도 모르던 Node.js는 이제 꽤 한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하고 싶을 만큼, 내 인생에 큰 파이를 차지하는 기간이였다. (물론 참가자가 아닌 매니저로 앞으로도 참가하게되겠지만)
항해99의 모토는 "인생을 바꾸는 시간으로" 라고 서영님이 매니저 첫 출근날에 알려주셨다.
기왕이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방향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많은, 좋은 사람들을 얻어가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행복하다 :)

상도 하나 탔다. 근데 내가 만든 모든 상장의 오른쪽 모서리가 잘려있어서 출근하면 다시 만들어야한다 ^_ㅠ

벌써 게더가 그립다.
라기엔 모각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