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매니저 W+6

김예지·2021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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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늦은 WIL이긴 한데, 지난주차를 건너뛰고 이번주차에 합칠지 고민하다가 그냥 쓴다. 근데 Learned라고 쓴 게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월요일에 미니프로젝트 주차 발제가 있었고, 관련하여 협업에 대해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더 좋을지를 발표드리는 자리가 있었다. 백/프론트 레포 나눠서 쓰고~ 백은 이렇게 하시고~ 프론트는 이렇게 하시라~~ 이런거. (2기때는 병관님께서 진행하셨는데, 이번엔 발제일이 공휴일이라 부탁드릴 수 없었다.ㅜ)

그동안 항해에서 1:1 면담은 정말 많이 했지만, 많은 분들 앞에서 말할 수 있는 자리는 없었기에 엄청나게 떨었고 결과적으로 말을 엄청 버벅였다.
진짜진짜 앞으로도 많이 연습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다음에 이런 자리가 또 있게 될 텐데, 그 전까지는 대비를 해야한다.

수요일에는 운영팀 매니저님인 선애님이랑 둘이 간단하게 하이볼을 마시다가, 신나서 회사에 맥주를 사와서 다같이 놀았다.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회사에는 격주 금요일마다, 스파르타 수다 타임을 진행한다. 저녁을 먹으며 대표님한테 회사로써/개인으로써 궁금했던 점을 구글폼으로 질문받은 뒤에 이야기를 나누고, 개인적으로 질문하는 시간도 갖는다.

일을 하는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다같이 대답을 나눌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마침 최근에 생각을 했던 부분이라, 쉽게 답할 수 있었다.
현재 항해99에 내가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조금 더 열심히 할 수 있고 앞으로도 그러길 바란다고 말했다.
6주차에 이야기하긴 건방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3개월차쯤되면 이런 이야기를 못할 것 같아서 미리 해보았다. 껄껄

다음달에는 바로 4기 온보딩에 들어가야 하기에, 3기/4기 동시 운영에 대한 모듈화, 이것저것 바쁘다.

앞으로의 나도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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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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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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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으쌰으쌰💪🏻 4기 같이 한 번 잘 해내봅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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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6일

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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