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멜로빈스 영상내용은 이거였당
모든 사람에게 깨달음의 순간이 온다. 그 깨달음의 순간에 즉각적인 행동을 해야한다.
그 순간을 놓쳐버리면 결심이 사라지게 된다.
운동 해야겠다, 오늘 책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당장
운동을 예약하거나 책을 펼쳐야지 그 마음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말은 우리를 바꿀 수 없고, 행동만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었다 👍
오늘은 UX 세 번째 날 ‼️
FGI & FGD / 1:1 인터뷰 운영법에 대해서 배웠다.
| 구분 | FGI (Focus Group Interview) | FGD (Focus Group Discussion) |
|---|---|---|
| 목적 | 모더레이터가 질문 → 참여자 답변 | 참여자 간 상호 토론 유도 |
| 방식 | 인터뷰 느낌 강함 | 토론 느낌 강함 |
| 진행 인원 | 6~8명 / 그룹 (2~4그룹 운영) | 동일 |
| 장점 | 다양한 의견 수집 가능 | 사용자 간 경험 대비 / 공감 포인트 도출 |
| 주의점 | 모더레이터가 페이스 조절 | 집단 사고, 편향 발생 방지 필요 |
FGI는 질문 중심, FGD는 참여자 간 흐름 중심이다.
| 상황 | 적합한 방식 | 이유 |
|---|---|---|
| 고령층 / 온라인 도구에 익숙하지 않음 | 오프라인 추천 | 적응 비용 ↓ |
| 물리적 거리가 멀거나 글로벌 리서치 | 온라인 추천 | 참여 진입장벽 ↓ |
| 제품 실물 체험 / 프로토타입 조작 필요 | 오프라인 | 실제 행동 관찰 가능 |
| 빠른 반복 테스트 / 스크리닝 목적 | 온라인 | 효율성 높음 |
디자인 — 목적 정의 & To-Know 설정
리크루팅 — 타겟 조건 설정 (Ex. 3년 이상 쿠팡 사용자)
필드워크 — 첫 세션 후 디브리핑(Feedback Loop)
신서시스(Synthesis)
🔥 여기서 Insight → So-What 연결 능력이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핵심 역량.
| DO | DON’T |
|---|---|
| "어제 저녁 메뉴 뭐 드셨어요?" 처럼 구체적 회상 유도 | "보통 식단 어떻게 하세요?" → 너무 추상적 |
| "왜 그렇게 느끼셨을까요?" 부드러운 Why 질문 반복 | "왜요?" 단답 Why → 압박감 줌 |
| 사용자의 감정 단어 메모 → 인사이트 트리거 | 감정/톤 무시하고 내용만 수집 |
| 관찰 & 타이핑 분리 → 청취 몰입 | 진행자 본인이 계속 말함 |
예시 — 인사이트 트리거 문장
"귀찮아서 아무거나 먹었어요" → 핵심 단서: 귀찮음 > 건강보다 우선
느낀 점
FGI / FGD / 1:1 인터뷰는 그냥 "말 들어보기"가 아니다.
"팩트를 수집해서, 인사이트로 연결한 뒤 → So-What(디자인 방향)"을 도출하는 과정이다.
또한 주제에 따라, 원하는 정보에 따라 어떠한 방법을 선택하는지도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오늘 과제는 어제의 서베이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1:! 인터뷰지를 작성하고, 2명에게 진행 후 결과분석을 해보는 것이었다 ‼️
: '취향 저격 음악 발견 및 추천 알고리즘 개선’
: 음악 앱의 자동 추천 기능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자의 구체적인 불편함
(감성/분위기 불일치, 새로운 곡 발견 실패 등)과 그 근본 원인을 심층적으로 파악한다.
8~10개 질문 준비 (워밍업 → 사용 경험 → 불편/개선 → 마무리)
| 단계 | 질문 문장 | 목적 / 얻고자 하는 핵심 인사이트 |
|---|---|---|
| 워밍업 (Warm-up) | 1. 음악 듣는 거 좋아하시나요? 1-2. 주로 언제, 어떤 기분일 때 많이 들으세요? → (예: 대중교통, 샤워할 때 등) | - 인터뷰 분위기 풀기 - 사용자의 음악 청취 맥락 파악 |
| 2. 어떤 음악 어플을 가장 많이 이용하시나요? 2-2. 주로 어떤 기능을 이용하세요? → (예: 재생목록 편집, TOP100, 자동재생, 셔플 등) | - 핵심 이용 기능 파악 - 자주 쓰는 서비스 기능 패턴 이해 | |
| 사용 경험 & Pain Points | 3. 요즘 제일 좋아하는 곡의 분위기를 단어로 표현한다면? → (예: 벅차오름, 설렘, 신남 등) | - 사용자가 인지하는 감정/분위기 단어 데이터 추출 |
| 4. 앱이 추천해 준 곡을 바로 스킵하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 - 자동 추천 실패 요인 파악 (스킵 행동 트리거) | |
| 5. 앱 추천이 완전히 빗나갔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나요? → (예: 분위기는 다르고 장르만 같은 곡이 나왔던 경험 등) | - 감성 불일치에 대한 심리적 반응과 구체 사례 수집 | |
| 니즈 & 개선 아이디어 | 6. 새로운 노래를 찾고 싶을 때, 앱 추천 말고 다른 방식으로 찾는다면? → (예: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검색 등) | - 대체 탐색 경로 파악 → 인간 큐레이션 수요 확인 |
| 7. 감성 태그(웅장함/슬픔 등) + 장르 필터 검색 기능이 있다면 써보실 의향이 있나요? | - 필터 기반 검색 UX 수용성 검증 | |
| 8. 유명한 곡 vs 처음 듣는 유사 분위기의 곡 중 어떤 추천이 더 좋나요? | - 숨은 명곡 발굴 가치 평가 | |
| 9. 음악을 새롭게 추천해주는 방식이 있다면, 어떤 방식이면 좋겠다고 생각하세요? | - 사용자가 상상하는 이상적인 추천 방식 탐색 | |
| 마무리 (Closing) | 10. 오늘 이야기 외에, 음악 추천에 대해 꼭 하고 싶었던 마지막 의견이 있다면? | - 열려 있는 추가 인사이트 수집 및 인터뷰 마무리 |
추가: 두 사용자 모두 '숨은 명곡' 발견에 큰 기대를 보이며, 이것 또한 사용자들의 니즈임을 알 수 있었다.
직접 인터뷰를 준비해보니 어려웠다!!
플로우를 지키면서도, 부담주지 않을 만큼 질문을 준비한다는게!!
또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모두 이끌어내야한다는 것도 어려웠다.
직접 진행할 때는 질문지를 작성하며 그래도 몇가지 상황을 예상하여 적어두었는데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해서, 그때그때 대처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던 것 같다.
사실 편한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진행해서 다행이었겠지만, 실제였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은..
나 왜 UX가 더 어렵쥐......흑 ㅠ 🥹
#UX 너모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