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해킹 | 그로스해킹 사례 조사 및 Confirmation UI 디자인 | 프로덕트 디자이너 부트캠프 34일차 회고록

ZENA·2025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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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멜 로빈스 !

“너의 재능으로 주변에 요정의 가루를 뿌려라.
어디에 있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 그곳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라.”

중학교 때부터 좌우명이 "빛나되 눈부시지 않은" 이었는데 이거랑 맥락이 비슷해서 반가웠다 😝
나만 빛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밝혀 함께 빛나는 사람이 되자라는 마음이었는데!!
다시한번 좌우명을 되새기며 하루를 시작해보자~~


디자인 핸드오프 (Design Handoff)

그로스해킹이란?

: Growth + Hacking의 합성어로, 2010년 Sean Ellis가 처음 제안한 개념이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빠른 성장을 위해 비효율을 제거하고, 기술 + 데이터 +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성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말한다.

➡️ 데이터 기반의 실험을 반복하며 성장의 공식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UX 디자이너와 그로스해커의 협업

UX 디자이너가 ‘사용자의 경험’을 다룬다면,
그로스해커는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해 성장을 설계한다.

이 두 역할은 결국 같은 목표를 향한다.
➡️ 사용자가 제품을 더 많이, 더 자주, 더 오래 사용하게 만드는 것

따라서 그로스해킹은 UX와 마케팅이 만나는 교차점에 있다 ‼️


그로스해킹의 대표 사례들

브랜드전략핵심 포인트
Dropbox친구 초대 시 무료 용량 제공 (최대 16GB)초대 과정 간소화로 유입 장벽(허들) ↓ → 유저 35% 증가
LinkedIn구글 검색 결과에 프로필 노출“이름 검색” 문화 활용 → 자연스러운 유입 증가
AirbnbCraigslist 트래픽 활용, 호스트 사진 개선신뢰도 향상 → 예약률 3배 증가
Hotmail메일 하단에 홍보 문구 삽입: “PS: I love you.”자연스러운 확산 → 폭발적 가입자 증가

➡️ 거대한 변화가 아니라, 작은 실험에서 시작된 성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그로스해킹의 핵심: 작은 실험

그로스해킹은 가설 → 실험 → 검증 → 개선의 반복이다.
한 번의 대규모 캠페인보다, A/B 테스트처럼 작고 빠른 시도가 더 큰 효과를 낸다.

이런 접근 방식을 지원하는 개념이 바로 MVP(Minimum Viable Product) — 최소 기능 제품이다.
**필요한 최소 기능만 빠르게 만들어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고, 데이터로 개선을 반복한다.

그로스해킹 프레임워크 — AARRR

단계의미주요 지표
Acquisition (획득)사용자가 들어오게 만드는 단계DAU, MAU, 방문자 수, CAC, LTV
Activation (활성화)사용자에게 첫 긍정 경험(아하 모먼트) 제공이탈률, PV, 체류시간, 가입자 수
Retention (유지)사용자가 계속 돌아오게 함재방문율, 세션 반복률
Revenue (매출)수익으로 전환결제율, ARPU, 매출액
Referral (추천)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게 만듦공유 수, 추천 클릭 수, 초대 가입 수

과제

그로스해킹을 배웠으니 과제를 뭘 할까요! 네! 그로스해킹을 해봐야죵 ㅎㅎ

[과제01] 그로스해킹 사례 조사

1. 그로스해킹이란 무엇인지 간단히 정리한다.

: 저비용/고효율으로 AARRR 프레임워크(획득·활성화·유지·매출·추천)를 통해 제품의 빠른 성장을 목표로 하는 실험적 전략. 스타트업에서 자주 사용된다.

2. 관심 있는 기업이나 서비스 1곳을 선택한다.

: 토스의 그로스해킹 사례: '해외주식 1주 무료 지급' 이벤트

3. 해당 기업이 실행한 그로스해킹 사례를 조사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 했는가?

: SNS 캠페인으로 유입된 고객이 계좌 개설을 하지 않고 이탈하는 비율이 높음.
= 활성화(Activation) 전환율 저하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가?

  1. 토스증권 계좌 개설 시 해외주식 1주 무료 지급 이벤트 실시.
  2. SNS 영상("누구나 주식 쉽게")으로 유입 → 즉시 계좌 개설 유도.
단계화면/동작핵심 포인트
1️⃣ SNS 영상 클릭인스타/유튜브 쇼츠 → “누구나 주식 쉽게! 계좌 만들면 애플 1주 무료”CTA(Call-to-Action) 버튼: “지금 1주 받기”
2️⃣ 딥링크(Deep Link) 착륙클릭 → 토스 앱 자동 열림계좌 개설 화면으로 직행
(앱 없으면 앱스토어 → 설치 후 자동 연결)
중간 랜딩페이지 없음! → 이탈률 ↓
3️⃣ 1초 만에 시작“주식 1주 받으려면 계좌 개설이 필요해요”
‘계좌 개설하기’ 버튼 (하단 고정)
혜택 강조 + 단 1클릭
4️⃣ 3분 만에 계좌 개설 완료본인인증(휴대폰) → 주민번호 → 은행 연동 → 완료!기존 은행 계좌 있으면 30초
  1. 푸시 알림으로 전환 촉진
상황푸시 알림 예시타이밍
앱 설치 후 1시간“애플 주식 1주, 지금 계좌 만들면 바로 드려요!”설치 직후
계좌 개설 50% 진행“30초만 더! 인증만 하면 주식 GET”진행률 50%
3일 후 미완료“주식 1주 이벤트, 오늘까지예요!”D+3

그 결과 어떤 성과가 있었는가?

지표상승률
SNS 유입 → 계좌 개설 전환율8%31%+287%
하루 신규 계좌 개설5만50만10배
이벤트 종료 후 유지율12%28%+133%

4.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 사례가 성공한 이유를 생각해보기

: 토스는 데이터 기반 타겟팅으로 주식에 관심 있는 유저만 SNS 광고로 유입시켰다. “계좌 개설 = 즉시 애플 주식 1주 지급” 이라는 명확한 보상를 통해, 유저가 온보딩(Onboarding)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인지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중도 이탈자를 대상으로 타이밍별 푸시 알림을 보내 손실 회피 심리를 자극해 재진입률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느낀 점
그록과 함께 질의응답 방식으로 작성해보았다. 실제로 내가 이 이벤트로 토스증권 계좌를 증설해서 조사해보고 싶었다. 또 명확한 보상에 이끌렸던 거였는데,,,,, 이렇게 어떠한 과정을 통해 실시한 이벤트인지 알 수 있어서 또 하나 배웠다 ㅎㅎ


[과제02] 확인(Confirmation) UI요소 디자인

데일리 UI로 오늘은 확인 UI를 디자인해보았다..

1️⃣ 레퍼런스 수집

구성요소, 라이팅, 레이아웃 등을 참고하였다.

2️⃣ 이전 과제물의 구독완료 페이지 제작

이전 작업물 / 확인 디자인 작업이다.
이미 브랜드톤(스타일가이드)이 잡혀 있어서 디자인하기 수월했다 ㅎㅎ

완성작 크게보기


회고

그로스해킹은 숫자와 실험의 언어를 쓰지만, 결국 ‘사용자 경험을 어떻게 더 나아지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사용할 수 있을 것 ‼️
또 과제 UI 작업하면서 확실히 스타일 가디으가 잡혀있우면 편하다고 느꼈당
이렇게 하나씩 내 디자인들을 쌓아가야쥐~~

#그로스해킹처럼 조금의 변화로 성장해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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