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프로젝트가 모두 마무리 된 후 회고 겸 전체 프로젝트를 정리하려고 했다.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하면서 이름만 알고 있었던 스크럼 방법을 자세히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오? 프로젝트 지금 하고 있는거에 적용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했을 때는 이미 수요일이어서 작업하고 있는 부분을 한 주의 목표로 설정하고 남은 부분만을 기능별로 세분화해서 칸바보드로 관리했다.
목표와 함께 페이지에서 구현할 상세 기능도 같이 정리했다.
공부하는 성향이 시각적 학습자
+ 성취적
타입이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목표가 명확하고, 하나의 기능을 완성할 때마다 Completed로 옮겨가는 걸 보면서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서 이전보다 동기부여가 훨씬 잘 되었다!!
기능을 나누면서 느꼈던 건데, 기능을 나누는 기준?을 정확하게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만큼 작게 나누어야 하는건가?에 대한 걸 잘 모르겠어서 현업에서 스크럼으로 작업을 한다면 배워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