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em) (삼각 부등식) 임의의 복소수 z1, z2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한다:
∣z1+z2∣≤∣z1∣+∣z2∣.
Proof) 다음을 살펴보자:
∣z1+z2∣2=(z1+z2)(z1+z2)=(z1+z2)(z1+z2)=z1z1+2Re(z1z2)+z2z2≤z1z1+2∣z1z2∣+z2z2=∣z1∣2+2∣z1∣∣z2∣+∣z2∣2=(∣z1∣+∣z2∣)2.
한편 절댓값은 음수가 아니므로 위의 전개로부터 ∣z1+z2∣≤∣z1∣+∣z2∣을 얻는다. ■
두 복소수 대신 두 실수 x, y에 한정하는 증명 또한 유사한 방식으로 할 수 있다:
∣x+y∣2=(x+y)2=x2+2xy+y2=∣x∣2+2xy+∣y∣2≤∣x∣2+2∣x∣∣y∣+∣y∣2=(∣x∣+∣y∣)2.
여기서도 절댓값이 음수가 아니므로 전개로부터 ∣x+y∣≤∣x∣+∣y∣을 얻는다.
(Corollary) 두 복소수 x, y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한다:
∣∣x∣−∣y∣∣≤∣x±y∣≤∣x∣+∣y∣.
Proof) 다음 식
∣x∣=∣(x+y)+(−y)∣≤∣x+y∣+∣y∣
으로부터 다음을 얻는다:
∣x∣−∣y∣≤∣x+y∣.
따라서 다음을 얻는다:
∣x∣≥∣y∣⇒∣x∣−∣y∣≤∣x+y∣,∣y∣≥∣x∣⇒∣y∣−∣x∣≤∣x+y∣.
따라서 ∣x∣≥∣y∣ 또는 ∣y∣≥∣x∣ 중에서 어떤 경우라도 다음
∣∣x∣−∣y∣∣≤∣x+y∣≤∣x∣+∣y∣
이 항상 성립한다. 이제 y 대신 −y를 넣으면
∣∣x∣−∣y∣∣≤∣x−y∣≤∣x∣+∣y∣
를 얻으므로, ∣∣x∣−∣y∣∣≤∣x±y∣≤∣x∣+∣y∣이 항상 성립함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