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EC2에 프로젝트를 무중단으로 배포하고 포트포워딩 및 https 적용을 완료하였다.
하지만 최근에 EC2 상태검사에서 오류가 나 인스턴스를 중지하고 다시 가동시켰는데 잘 돌아가던 웹사이트가 502 Bad Gateway 오류가 나면서 접속이 되질 않았다.
알고보니 인스턴스를 중지하고 새로 시작할 경우 할당받았던 인트턴스 퍼블릭 IP주소가 바뀌면서 생기는 오류였다.
인스턴스를 중지하고 시작할 때마다 Amazon Elastic Compute Cloud (Amazon EC2) 인스턴스와 연결된 자동 할당된 퍼블릭 IP 주소가 변경됩니다.
-공식문서-
인스턴스를 중지시키고 다시 재가동하는 일은 가끔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때마다 다시 설정을 건드리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라 생각해서 인스턴스를 다시 가동시켜도 퍼블릭 IP주소가 바뀌는 일이 없도록 AWS로부터 탄력적 IP를 할당 받기로 결정했다.
물론 유료이다,,, 눈물 스윽
찾아보니 시간당 0.005달러니 참고하자!
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EC2로 들어간 다음 왼쪽 패널에서 네트워크 및 보안 탭의 탄력적 IP를 클릭해주자.
오른쪽 탄력적 IP 주소 할당 버튼을 눌러주자.
네트워크 경계 그룹에서 배정해주고 싶은 지역 (Region)을 설정해주자.
난 ap-northeast-2(서울)을 선택해주었다.
태그는 혹시 모르니 하나 설정해주고 가자.
태그를 추가했다면 이제 할당 버튼을 눌러보자.
탄력적 IP가 성공적으로 생성되었다.
이제 우리는 이 IP를 우리의 인터턴스와 연결할 것이다.
초록색 탭에 나타난 이 탄력적 IP주소 연결 버튼을 클릭하자.
인스턴스는 우리가 연결시켜줄 인스턴스를 선택해주고 프라이빗 IP주소에는 우리의 EC2 인스턴스의 주소가 뜰텐데 그걸 선택해주면 된다.
설정을 모두 마쳤다면 연결 버튼을 눌러보자.
잘 연결되었다!
이제 EC2 인스턴스로 이동해서 살펴보면 탄력적 IP로 IP 주소가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