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요가보이의 인스타클론 깃헙 리포입니다.
각자가 원하는 그림을 모아서 목업을 만들었고 기본적인 와이어 프레임을 피그마를 통해 그렸다.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팀원을 만난 것 같다. 이미지를 모아서 만들어보니 우주라는 키워드가 만들어졌고 space그램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그라운드 룰에 자세한 주석을 달자고 정했는데 튜터님께서 현업에서는 휴먼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 문서는 따로 관리하고 굳이 주석을 쓰지 않더라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최종 골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동안 코드를 간결하게 짜기보다 주석으로 얼버무리려고 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많은 시간 코딩을 하게 될 것 같은데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어쩌다 팀원들 덕에 팀장이라는 과분한 자리를 맡게 되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잘 따라주는 팀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아내의 얘기 때문에 또 잘하려고만 노력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신을 다잡고 팀원들과 같이 성장하는 것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