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목업을 만들고 계획을 세워 깃에 커밋 메시지를 남기며 한 첫 프로젝트라 나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그러나 역시 한번에 쉽게 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단단하다고 생각했던 목업이 사실은 미디어쿼리가 반영이 안돼 나중에는 꼼수를 써 바디사이즈를 추적해 이미지 사이즈를 찾는 함수를 만들어서 억지로 미디어쿼리를 넣었고 다 만들고 나니 어떤 기능을 어디까지 구현하고 싶고 얼마만큼 더 기능을 추가할지 계획에 넣지 않았다는 게 가장 큰 후회로 남는다. 세세한 기능구현은 구글링이나 스스로 javascript, css를 만지며 어려울 것은 없었다. 그러나 그리드에 대한 감각 그리고 내 코드가 페이지에 어떻게 그려질지 같은 웹페이지에 대한 심상 이미지가 더 명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다. 계획한대로 시간을 쓰는법을 익혀보려고 한다.
작업내용을 리뷰받고 그에 대해 얘기를 나눠볼 수 있다.
컨트리뷰터와 개발자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조정한 뒤에 merge한다.
folk를 통해서 가져와 작업한 뒤 pr을 보내 개발자가 승인하면 main branch에
merge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commit을 실수한 적이 많았는데 amend를 알았더라면…
amend는 이전 커밋을 수정할 수 있는 명령어다.
되돌렸다는 내용을 커밋으로 남기고 작성한 코드는 이전으로 되돌린다.
공동작업을 할 때 내가 되돌렸다는 사실을 동료에게 알릴 수 있음
작업내역을 reset시키는 명령어
혼자 작업하는 branch에서만 할 것!
협업하는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 수 있음
내가 작업하고 있을 때 다른 브랜치 작업을 잠깐 해야 하거나 지금 작업하고 있는 것을 잠시 임시적으로 저장해야할 때 사용
커밋의 단위를 어떤 크기로 가져갈 것인가도 중요하다.
커밋의 단위가 너무 크면 작업시작 작업 끝 두가지로 메시지가 끝날 수 있음
반면에 너무 작으면 커밋메시지가 너무 많아서 감당할 수가 없어짐
commit 메시지를 작성하는 규칙을 만들어 commit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밀번호나 APIKEY등 공개해서는 안되는 파일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설정충돌을 막기 위해서 깃이 무시할 파일의 명을 적어주는 텍스트이다.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이나 라이센스 등을 상세하게 적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내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마크타운 파일
내가 관심있는 프로젝트들에 별을 주거나 내가 관심있는 개발자를 팔로우할 수도 있고 다양한 오픈소스를 찾아보며 컨트리뷰터가 될 수 도 있다!
시간이 날 때 여기저기 깃헙을 다니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내 개발기술을 더 성장시킬 수도 있다.
역시 정한님.. 항상 저보다 항상 앞서나가시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ㅎ 이번 프로젝트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시간을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ㅜㅜㅜ 끝까지 꼭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