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역시나 짧다.. 하고싶은건 많고 시간은 제한되고~
오늘은 어제 듣던 웹기초 강의를 이어서 들었다.
jQuery, Ajax 그리고 파이썬 웹크롤링 bs4, mongoDB까지 찍먹 수준으로 배웠다.
jQuery는 어제 JavaScript를 하면서 간단하게 슬쩍 봤었는데, 정말 오늘 수업들으면서 감탄사를 몇번이나 한지 모르겠다. "오.. 오.... 오...!" 옛날에 혼자 Django공부 할 때, 이거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할 줄 몰라서(검색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했던건데, 아주 재밌게 강의를 들었다. 마지막 퀴즈도풀면서 아주 시간이 살살 녹았다.(고민하는거 시간제약만 아니면 너무 재밌다...)
Ajax는 혼자서 노마드코더(안녕하세요 ! 니꼴라스~~ 입니다~)파이썬 강의를 보면서 request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이후에 웹크롤링 할 때 들어보니 같은 역할이라고 한다.(이건 정리할 때 더 알아보고 해야겠다.) 근데, 파이썬만 해보다가 다른 언어를 해보니 "파이썬은 이렇게하는데 이건 이렇게하네" 하며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나 모르겠다.
BeautifulSoup는 복습이라 생각하고 해봤는데, 내가 태그를 가져오던 방식하고 달랐다. 나는 find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selct를 사용했다.(강의를 보면서 태그를 가져오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이거 알았음 나 과거에 그렇게 안했다..) 크롤링은 과거에 해봐서 그런지 이것도 많이 어렵지는 않았다.
오늘의 가장 많은 시간을 잡아먹은 MongoDB.. 강의 시간 제일 짧고, 간략했다.(하지만, 다른 부분들보다 강의 시간대비 많은 시간과 내 집중력을 가져갔다지..) 분명 같은 가상환경에, 똑같이 패키지를 설치하고, 코드도 똑같은데 왜 오류가 나는건지 이게 너무 궁금하고 이해가 안가서 오래걸렸다.. 오류가 발생하고 진짜 한참을 헤매다가 슬랙의 이호*님의 도움 덕에 해결하고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다.(2일밖에 안됬지만, 이야기도 못해봤지만, 사랑합니다)
오늘은 내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내일은 기필코 내 목표량에 도달할 수 있도록 더 집중해서 시간을 잘 사용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