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23.07.17)
부트캠프는 어제(23.07.17)부로 시작하였지만 velog 개설을 하루 늦게 하여 일지를 오늘 작성하려고 한다.
첫날은 OT가 절반이었다. 앞으로의 부트캠프 운영계획과 소통 방식, 그리고 간단한 ice breaking 차원의 퀴즈쇼를 끝으로 OT가 마무리 되었다. (열심히 하다보니 퀴즈쇼 2위도 하게되었다!)

이렇게 오전의 시간이 지나고 오후의 시간에는 6년 정도 경력이 있으신 Data Scientist 현직자 분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는 전체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들었다. 강사분이 스스로 밝히신 MBTI인 ENFP에 맞게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다. 첫 순서로는 업계의 전체적인 history 와 trending 개관이 진행 되었으며, 관련한 짧은 에피소드들이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이후에 등장하는 직무에 관한 분할과 명칭들이 정말 유익했는데, data engineer, ML engineer, data scientist의 구분과 MLOps에 대한 설명이 아주 좋았다.
(알고는 있었으나 경험의 부재로 '그럴 것이다?' 하고 넘겼던 부분을 현직자가 확실히 구분해서 알려주니 그 부분이 시원해졌던거 같다.)
이렇게 OT의 day1이 지나고 day2부터 본격적인 부트캠프의 시작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