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2 묵상

만사·2020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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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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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고전1:5-9)

어제 본문 후반을 다시 한번 묵상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느낀다.

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5~7절의 말씀은 주님이 다시 우리들에게 오시는 날까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완성 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개입, 간섭, 지키심에 대하여 말씀한다. 오늘도 내가 선 자리에서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풍족한 사랑을 누리며 살아낼 수 있는 것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느낀다.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미쁘신 하니님의 개입, 지키심을 구체적으로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심 하심” 이라고 하신다. 보통 개입, 간섭이 커지면 억압,통제, 눈치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의 성품은 “교제”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영원히 나와 함꼐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활을, 사랑을 예수님과 함께 하며 견고하게 주님 오실 때를 기다리며 담대히 도전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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