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TIL] 어쩌면 좋아

Brave_ Oh·2025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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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_정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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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오늘 통계학 강의 3주차까지 마친 뒤에야 내가 가시밭길에 발을 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단 용어들도 생전 처음 들어보는데, 그 용어들을 활용한 개념들이 넘쳐나오면서 정신이 아~득해져버렸다. 나 진짜 어쩌면 좋을까?

하지만 징징대도 시간은 흐를 것이고, 성장은 병적으로 날 밀어붙일테다. 그러니까 그냥 해야한다. 화이팅이다, 오대준!

용어를 이해해보자

검정, 유의성, 귀무, 대립 등 이번에 배우는 통계학의 가장 큰 문제는 낯선 용어들인 것 같다. 어차피 기술적인 부분과 개념적인 부분을 같이 가져가야하는 거라면, 용어를 정리해두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다.

단어집을 간단하게 만들어서 익숙해진다면, 내용에 연결도 잘 될 것이고, 좀 대면대면한 통계학이랑도 좀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강의 정리

아무래도 옵시디언 정리를 다시 시작해야할 것 같다. 코드 때문에 기존에는 그냥 코랩에 같이 정리를 했는데, 가시성도 너무 떨어진다. 개념 정리에는 옵시디언의 위키식 정리가 적합하기 때문에, 개념지도를 만들어서 잘 정리해두면 필요할 때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강의가 너무 많이 쌓이기 전에 빨리 정리를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다.

화이팅!

요즘 뭘 너무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하다. 강의 하나 보는데 2시간이 걸리는 건 너무 심하지 않냐구~ 젠장~ 하지만 그래도 오늘 우리 팀원들이 처음 캠프 시작할 때와 비교해보라는 말을 나에게 해줬다. 처음과 비교하면 난 분명 성장했다. 그땐 코드 한 줄도 버벅이던 나였지만, 지금은 뚝딱하면서 뭐든 써내지 않는가?

내일도 화이팅이다 대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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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애송이의 유쾌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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