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 PM이 수행하는 일, 중요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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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준 PM “유망 직군 ‘PM’ 되려면 문제 정의ㆍ해결 능력 갖춰야” [인터뷰]

📃 요약

1. PM이 수행하는 일

•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고객들과 대화 혹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시간을 할애
• 문제를 정의한 후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기획
• 프로덕트가 목표한 바를 달성하는지 검증
• 프로덕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부서별로 정해진 일만 해서는 한계 존재. 이때 프로덕트를 책임 지고 있는 PM들이 빈틈을 채움

2. PM의 가장 중요한 역량

• 고객의 의중을 파악.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객관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
• 기술에서 시작해 거꾸로 고객 문제를 찾으려고 하면 불필요한 프로덕트를 만들게 될 가능성이 높음.
• 문제 해결 능력. 난관을 마주했을때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그 중 최선의 방안을 제시. 프로덕트의 성패를 책임은 PM에게 있음.

3. AI와 PM

• PM 업무의 핵심은 ‘문제 정의’. AI를 활용하면 문제정의 시간 단축할 수 있지만 AI가 대신 문제 정의를 해주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

❗ 인상깊은

• ‘문제 정의’ 가 PM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상기. 문제정의는 ‘고객의 의중’을 파악해야 가능한 것이고, 그것을 위해선 고객과의 소통,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한 것.
• DATA를 통해 문제 정의 = 객관적인 시각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
• 프로덕트를 위한 문제 정의는 정답이 아님.
• AI는 서포트의 역할이다. 즉, ‘문제 정의’를 올바르게 하기 위해선 내가 인사이트 덩어리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1) 인풋정보가 많고 (2) 사고할줄 알고 (3) 객관적인 눈과 (4) 인간적인 마음 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한 문장

‘누가’ 불편하지?, ‘무엇이’ 불편하지?, ‘왜’ 불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