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성장하지 못하는 PM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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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지 못하는 PM의 착각 | 요즘IT

📃 요약

1. 제품을 출시하면 성장하는 줄 아는 착각
   • 전체 프로세스를 주관하며 오롯이 경험해 나가고 있다는 것 → 착각일지도
2. 화면정의서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착각
   • 화면정의서는 화면정의서일뿐 욕심을 부려 더 깔끔한 or 디자인시스템 등의 도입을하며 성장했다 생각 → 배보다 배꼽
   • 화면정의서는 '압축된 정보'로 만든 사람의 '코덱(Codec)'에 따라 정보가 압축되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라 코덱이 다르면 정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
3. 팀원들의 침묵에 대한 착각
   • ‘질문이 없다’ ≠ ‘완벽하게 전달됐다’
   • ‘서로 같은 곳을 보았다’라는 착각으로 단순 일정관리만 하면 곤란하게 됨.
4. 숙련을 성장으로 착각
   • ‘화면정의서는 훨씬 더 깔끔하고 정확하며 생산에 드는 시간도 절반밖에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개발자 리뷰도 훨씬 편안하고 부드러울지 모릅니다.’ 라는 착각
5. 애자일하게 한다는 착각
   • ‘스크럼으로 가장한 워터폴 기법을 통해(이른바 스크럼폴; Scrumfall) 기업들은 하향식 마이크로 관리를 재개하고, 사일로를 강화하고, 유연성을 속박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단순히 코드를 생성하는 기계로 대상화하고 있다.’

❗ 인상깊은

• 피그마에 그리든 PPT에 그리든 화면정의서는 화면정의서일 뿐
  • 디자인 과몰입 금지, 있어빌리티 압수, Look 취중 금지
• 압축과 풀이 과정에서 상당히 큰 손실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름
  • ‘질문이 없다’ ≠ ‘완벽하게 전달됐다’
• ‘애자일인 척’하고 싶어 하는 “스크럼폴”
  • 척척척 금지. 틀니 압수.

💬 한 문장

• 진짜 의도, 진짜 전달, 진짜 애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