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 11:00~13:00 SK텔레콤 2023 Junior Talent 채용 코딩테스트
지원 동기
나의 첫 코딩테스트가 바로 SK ICT였다,
그리고 작년에도 올해처럼 SKT Junior Talent에 지원했는데, 아쉽게도 서류에서 떨어졌었다.
이번에는 꼭 합격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되었다.
왜 SKT냐고 묻는다면, 지난해와 더불어 봤을 때, 신입 개발자의 입장으로서 꽤나 열린 통신기업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왜 통신기업을 노리냐고 묻는다면, 단순한 프론트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웹 전반 네트워크 사업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 꼭 통신사를 타겟팅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상황에서 최고의 목표를 가진다면, SKT가 되겠다.
목표는 항상 가장 높게 가져야 하므로, 끝날 때까지 한 번 제대로 해보겠다!
특이점
작년과 (거의) 동일하다!
- 화상 감독(모니토 앱, 웹캠)
- 취식, 취음, 자리 이동 불가
- 웹 검색(구글링)(대신 공식 레퍼런스는 가능), 외부 IDE 불가
- 테스트케이스 비공개 + 결과도 비공개
- (+) 시험 전 자리 360도 촬영
후기
이번 시험이 나에게 더 특별하게 다가온 것은 바로, 나의 첫 JavaScript 코딩테스트였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꾸준히 Python으로만 봤었는데, 처음으로 JavaScript로 보게 되었다.
물론 앞으로도 쭉 그럴 것 같다.
왜 언어를 바꿨냐하면... 단순하게 내가 JavaScript 프론트엔드 개발자이기 때문이다.
Python FE였다면 굳이 안 바꿨을텐데,
주로 일하는 언어를 가지고 코딩테스트를 보는 것이
당연하면서 최선인 것 같다는 깨달음을 최근에서야 얻었다.
문제는 총 네 문제, 체감 난이도는 각각 하/하/중/상 이었다.
더 자세한 알고리즘은 시험 규정 상 기재하진 않겠다.
문제 읽고 이해하는데에 10분,
푸는데에 1번 문제는 15분, 2번 문제는 5분, 3번 문제는 25분이 걸렸다.
4번 문제는 어떤 알고리즘을 풀지 아이디어는 많이 나왔으나 결국 구현하지 못해서
완전한 코드로 제출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JavaScript와 Python의 데이터 구조상의 차이, 구현 상의 차이, 라이브러리 및 메소드 유무 차이가 있어서 아직은 완전하게 체화시키지 못했지만,
갈수록 그 지점을 알아가면서 JavaScript에 익숙해지고 있다.
09/10 10:00~12:00 2023 Dev-Matching: 웹 FE, BE/APP 개발자(하반기) - 1
지원 동기
올해 취업 준비하면서 가장 큰 성과를 이룬 것이 바로 Dev-Matching이다. 지난 상반기 프로그래머스 FE Dev-Mathcing에서 면접까지 얻은 경험이 있기에, 이번 기회도 포기할 수 없었다.
특이점
백엔드와 앱과 통합이어서 그런지 과제테스트 전형이 아니라 PCCP 자격시험으로 통일해서 코딩테스트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PCCP 자격시험으로 대체하고, Lv1. 400점 이상이면 통과이다.
PCCP 시험은 퇴사하자마자 쳐보고 불합격 받은 기억이 있는데,
당시에는 총 네 문제 중 네 문제를 다 풀었는데도 이상하게 낮은 점수를 받았었다.
숨겨진 테스트케이스를 거의 통과하지 못해서였다.
그래서 그 이후 다시 쳐 볼 의욕도 나지 않았고, 칠 생각도 없었는데, 이렇게 또 다시 찾아오다니...
후기
망했다...
두 문제는 풀었는데, 나머지 한 문제는 풀다가 끝나버렸고, 마지막 문제는 아예 손조차 대지 못했다.
체감 난이도는 하/하/중상/상 정도였다.
PCCP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프로그래머스형보다 백준에 더 가까운 문제인 것 같다.
(+) 결과 추가
시험 종료 후 30분 이후부터 성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 망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왔다.
그리고 이제서야 알게 된 지난 회차 점수! 5점 차이라서 너무 아깝긴 하다.
꺅
인증서라니 감사해요오~! 앞으로 이력서에 이것도 추가해야겠다.
다음에는 서류 합불합 및 면접 후기를 쓸 수 있겠다~!
마무리
보완해야하는 점
- 수학, 많은 조건 분기
- DP + Graph
- 데이크스트라
- 엣지 테스트케이스 파악하기
- PCCP Lv 3 달성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