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써보니까 혁명이었다.. 이건 분명한 수요가 있다고 느껴질정도로.
그래서 직접 써봤더니, 만들어주긴 만들어주는데, 인식도 잘 못했다.
기능(javascript)도 부실하게 만들어주더라고.
그래서 아직 갈길이 한참 멀구나 생각했다.
이미지 인식이 완벽하지 않은지, 3~4번 정도는 챗GPT와 대화하면서 수정해나가야 하지만, 이정도면 현업에서 사용할 만하다고 생각했다.
웹 개발 해오던 나도, 지금 큰일났다.
내가 만드는 것보다 챗GPT가 생성하는 게 퀄리티가 더 좋아졌기 때문이다 …
아, 그런데 백엔드는 아직 챗GPT로 대체할 순 없는 것 같다.
쌩초보에서 퀄리티 있는 수준의 코드가 되기까지
고작 4개월이 지났다.
챗GPT가 출시된지 1년이 흘렀다.
앞으로의 5년은 어떤 변화가 생길까.
우리의 지금 직업이 과연 그때도 그대로일까.
2~3년 정도면 프론트 개발은 완전히 대체될것이고
5년이 흘러도 백엔드 개발은 인공지능으로부터 무사할까.
다른 직업군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인공지능으로 할 수 있는 것
두 가지를 잘 구분해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정성적인 것들을
지금부터 잘 쌓아놓는 것이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정도로 잘 만들어줄지 몰랐던, 7편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