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TIL - 기초프로젝트 보완 계획 정리

테리·2025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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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습 키워드

기초 프로젝트 보완 방향 고민

2. 학습 내용

오늘은 캠프에서 밍글데이를 진행했다.
오전에 다음 학습과 프로젝트를 위해 학습한 내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 뒤에 오후에는 기초 프로젝트가 끝난 기념으로 분위기 전환도 하면서 학습 이외의 퀴즈도 풀고 사연에 대한 공유도 하면서 휴식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오후 시간 이후의 저녁에는 혼자 기초 프로젝트 보완 방향에 대한 고민을 간단하게 해봤다. 기존의 틀에서 너무 벗어나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다시 혼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조금 더 초점을 맞췄다.

1. 점수화 지표 재선정

층, 평수와 같은 부동산 메타데이터 이외에 타겟 고객에 따라 성향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지표를 다시 산정하기. 해당 지표를 통해 고객 성향에 맞춰 우선 순위 매물 선정시 점수화 하기 위함.

  • 지금 생각하기에는 기존에 팀 회의에서 나왔던 2개의 지표에 더해 2개 정도의 지표를 추가해서 점수화 하는 방향으로 생각함. 공격형과 안정형에 따라 서로 대립되는 2개의 지표, 이와 마찬가지로 거주형과 투자형을 나누는 2개의 지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ex) 후보: 연평균성장률, 변동성, 거래량, 편의 시설 여부 점수화, MDD 등

    공격형 vs 안정형
    - 연평균성장률 vs 변동성(안정성)
    연평균성장률과 변동성(안정성)에 중요도 차이가 날 것으로 판단됨. 공격형은 변동이 조금 크더라도 연평균성장률에 더 큰 비중을 둘 것임.

    거주형 vs 투자형
    - 생활 인프라 vs 시장 트렌드 or 공급/수요(미래 가치 판단 지표)
    이 부분이 조금 애매하다. 교통 시설, 편의 시설, 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야 투자 측면에서도 좋기 때문에 "거주형과 투자형이 선호하는 조건의 차이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함.
    그래도 조사해본 결과 거주형은 '생활 인프라'를 조금 더 중요시 생각하며 투자형은 '시장 트렌드나 공급, 수요' 처럼 미래 가치에 조금 더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1) 시장의 활력도 or 환금성(거래량): 유사시 쉽게 매도하여 현금 확보하기 위함(투자형)
    2)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재건축/재개발 or 신도시)(투자형)
    3) 지역 생활의 완성도(현재 인프라가 얼마나 있나)(거주형)

2. 지역 추천 후 인사이트 지표

최종적으로 4개의 고객 성향에 따른 지역 추천시 보여줄 지표를 정해야 할 것 같다.

  • 해당 법정동별 연평균 성장률
  • 해당 법정동별 거래량
  • 해당 법정동별 변동성
  • 해당 법정동별 인프라 구성과 수
  • 공통적으로 많이 나온 자치구 or 법정동 -> 만약 이게 있다면 최적의 지역!

3. 느낀점

프로젝트라는 한번의 폭풍이 지나간 후에 다시 생각을 정리하며 작성하니 조금씩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왜 프로젝트 기간에는 이렇게 하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그래도 회고를 하고 부족한 부분을 생각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과정이기에 이 부분을 틈틈히 보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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