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추천 실행
분석했던 결과?를 바탕으로 매물추천하는 방향성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어렵게 저녁 9시가 지나고 나서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하는게 맞나?
어느 순간 우리의 결과는 필터링만 하면 끝나는 프로젝트가 됐다.
사실 그 이전에 어떤 인사이트가 있는지 혹은 타겟 고객에 맞춰 그에 맞는 매물을 분석하는 과정이 없다.
전처리 한 후 파생 지표를 넣고 필터링 하면 끝인 프로젝트로 변해버렸다.
이게 맞는가?
모르겠다. 프로젝트 발표는 이제 2일 남았는데 내일 멘토님께 여쭤봐야 겠다. 난 이게 잘못 된 방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불안감이 든다. 나는 정말 프로젝트를 망치고 싶지 않은데 이건 분석이 아니라는 생각이 갑자기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