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U: 모든 시스템의 중심이 되는 범용 연산 장치
- GPU: 대규모 병렬 연산의 강자
- TPU: AI 시대를 위한 전용 가속기
- 목적과 특성에 따라 세 장치는 서로 보완적으로 활용됨
CPU(Central Processing Unit)는 컴퓨터의 핵심 두뇌로, 운영체제의 실행부터 소프트웨어 명령 처리, 입출력 제어까지 대부분의 일반 연산을 담당한다.
운영체제와 각종 프로그램 실행
논리적 분기 처리 및 복잡한 연산
I/O 관리 및 다양한 하드웨어 제어
높은 범용성: 거의 모든 연산을 처리 가능
강력한 단일 코어 성능: 복잡한 순차·분기 연산에 우수
모든 컴퓨팅 환경에 필수적으로 존재
병렬 연산에 제한 → 소수의 고성능 코어 중심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서는 효율 및 속도 한계
GPU(Graphics Processing Unit)는 수천 개의 작은 코어로 구성되어, 반복적이고 대규모 병렬 연산에 특화된 장치이다.
게임·그래픽 렌더링뿐 아니라 영상 처리, 시뮬레이션, AI 연산 등 현대 컴퓨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3D 그래픽 렌더링
병렬 기반 행렬 연산 및 시뮬레이션
AI·머신러닝 모델 학습 가속
강력한 병렬 처리 능력: 수천 개 코어가 동시에 작업 수행
그래픽뿐 아니라 과학, 금융,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AI/ML 학습에서 사실상 표준 가속기 역할
분기 중심의 순차 연산에는 비효율적
전력 소모 및 발열이 크며 냉각이 필요
CPU 없이 독립적인 시스템 구성 어려움

TPU(Tensor Processing Unit)는 Google이 개발한 딥러닝 전용 ASIC으로, 이름 그대로 대규모 Tensor(행렬·벡터) 연산에 최적화되어 있다.
대형 신경망의 학습·추론을 기존 CPU나 GPU보다 높은 속도와 효율로 처리하도록 설계되었다.
딥러닝 모델 학습 및 추론 가속
대규모 행렬 연산 처리
Google Cloud 기반 AI 서비스 최적화
AI 특화 성능: GPU보다도 빠르게 동작하도록 설계된 전용 구조
전력 효율 우수: 동일 성능 대비 에너지 사용 감소
TPU Pod 구성으로 확장성 확보
범용성 부족: AI 외의 응용 분야에서는 활용 어려움
주로 Google Cloud 기반에서만 접근 가능
TensorFlow 중심 최적화 → 타 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 제한
ChatGPT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 자율주행, 이미지 인식, 추천 시스템 등 AI 기술은 방대한 양의 행렬 연산을 요구한다.
GPU가 AI 발전을 이끈 ‘범용 병렬 엔진’이었다면, TPU는 딥러닝 전용 엔진으로 더 높은 효율과 전력 절감을 제공한다.

CPU = 총괄 매니저 / 헤드셰프
어떤 작업이든 가능하나, 혼자 처리하므로 속도에 한계
전체 시스템 흐름을 조율하는 역할
GPU = 대규모 조리 인력팀
단순·반복 작업을 빠르게 처리
병렬 작업에 최적화되어 대량의 동일 연산을 수행
TPU = 특정 작업을 위한 자동화 기계
특정 연산(행렬 연산)에만 특화
범용성은 부족하지만 해당 작업만큼은 가장 빠르고 효율적
TPU가 차세대 AI 가속기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발전이 필요하다.
범용성 확대: TensorFlow 중심에서 벗어나 PyTorch 등 다양한 프레임워크 지원
개발자 접근성 강화: Google Cloud 외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 확대
에너지 효율 향상: 거대 모델 증가 추세에 따라 전력 관리 최적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