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택 개발자로써의 한걸음

KRChungwol·2020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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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 만들기 프로젝트

오늘은 현재 메인 프로젝트로 진행중인 대나무숲의 클라이언트 부분을 80% 완성했습니다.
서버 부분은 이미 완성되었고, 주고 받는 통신만 구현하면 됩니다.

클라이언트 부분의 일부분입니다.
아직 디자인은 많이 신경을 쓰고 있진 않습니다.
기본적인 CRUD 기능을 가지고, 블로그 마다 댓글을 달 수 있게 구현할 예정입니다.
(블라인드 친 부분은 제 학교 정보라 가렸습니다.)
로그인, 로그아웃, 회원가입 기능까지 모두 구현하였습니다.
API 서버는 만든지 2일, 클라이언트는 1일만에 지금까지 완성했네요.
다 만들고 기능까지 테스트하다 보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내 아들 딸 보는 느낌이에요.
아, 제가 만들었으니 제 아들 딸들이 맞을까요? ㅎㅎ

내가 개발을 하는 이유

저는 제가 스스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공부를 어느정도 하면서 개발도 잘 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주위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그 때문에 디미고 입시를 준비하는 이유입니다.
학교 내신은 상위 12%, 개발 실력은 잘 모르겠지만 같은 나이대에서는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존심이 쎄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제가 개발을 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제가 직접 결과물을 만든다는 것과,
그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얻는 성취감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버그가 났을 때, 그것을 고치는 과정과 고친 후의 성취감이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성취감을 항상 가져보고 싶고, 더 멋진 걸 만들고 싶고, 성공하고 싶습니다.
그 때문에 고등학교도 디미고로 가고 대학교는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를 통해 국정원에서 일해보고 싶은
어려운 꿈이 있습니다. 사이버국방학과에서 정보보안을 다지고, 제 어렸을 적 꿈이었던 장교로 근무 후
국정원쪽에서 나라를 위해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오늘은 클라이언트 개발에 한참 빠져있다가 늦게 오늘 포스팅을 안한 걸 깜빡해 짧은 내용이네요.
모두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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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 Frontend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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