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8(화) - 처음으로 간 파견지에 대해서

Mr.SQL·2020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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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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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짧았지만 정든 본사를 떠났다.

어차피 갈 줄 알았지만, 그래도 2주간 있던 곳을 떠날 때는 매우 아쉬웠다. 점심식사 직후 떠났다. 약 한 시간 뒤에 나갈줄 알았지만 안 그래서 좀 허둥지둥하면서 갔다.

2. 새로운 곳은 아주 더웠다.

매우 추운 날이었지만, 컴퓨터가 아주 많아서인지 히터를 안 틀어도 될 정도로 더웠다. 그리고 현업이라서 그런지 타타타타타타타탙 하는 키보드 소리가 거의 끊이지 않았다. 프로젝트 자체는 약 일년전에 시작됐고, 개발은 얼마뒤에 진행했다고도 한다. 프로젝트시작 != 개발시작 인 것 같다. 아무튼 현장의 분위기는 매우 바빴다.

3. 아직 환경설정 중

출입증은 퇴근 직전에 나왔지만, 인트라넷 접속은 퇴근때까지도 안됐다. 뭐 다행히 다른분이 간략한 메뉴얼이라도 프린팅해서 주셨다. 아 참고로 아직 해야할 직무도 정해지지 않아서 사수도 정해지지 않았다.

4. 오늘의 토픽

만일 실습기간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간다는 선택을 한다고 하면, 실습기간동안 돈 벌면서 지내던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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