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특정화면들에 대해서 체크 할게 있었는지 그것들을 체크하게 됐다. 색깔을 통일 시키거나, 팝업을 띄운다던가 하는 것들에 관해서.
뭔가 소프트웨어공학을 배웠다면 하고 아쉬움을 느꼈다. 내부 망에서 볼수 있는 화면 중, 누가 어떤 화면을 만들었고, 이미 완결 난 것은 무엇인지 언제 작업을 시작했는지 등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화면을 접했다. 실제 현업은 정말 체계화가 잘 됐다는 것을 느꼈다.
분명 수정 작업 할 때에는 잘 한 것 같았는데, 검토해보니 위치를 좀 다르게 하거나, 수정내역을 좀 잘 못 쓴 것들도 있었다. 검토해보기 잘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