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를 처음 가입한게 작년 초였나? 그랬다. 그때 한창 불던 인공지능 붐을 타고 정부에서 딥러닝 국비지원 교육을 개설했다. 퇴사한 직후였던데다 비전공자였던 나는 아무것도 모른채 순진하게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3개월만에 무려 파이썬 + 데이터 분석 + 머신러닝
해야 할게 너무 많아서 업무별로 기간을 나눠두고서 달리고는 있다. 너무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가? 장딴지도 좀 아프다. 고3때 정말 밥먹을때 빼고는 일어나지도 않고 공부만 할때가 그랬었는데 오랜만에 느껴보네. 하도 오래 문서뒤지면서 공부했더니 머리도 좀 아프고? 지금은
코딩하다가 귀신에 홀린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날이 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해서 몇시간동안 작동이 안되서 뭐가 문제일까 한참 고민했다. 알고보니 머리로는 입력했다고 생각한 코드를 실제로는 안적어놓고서 왜 안되지 이러고 있었다....하... 무려 4시간이 이렇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