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 4/7
봄 향기 가득한 벚꽃이 남발하는 4월이 시작됐다. 10주차라고 하니 봄이 훅 다가온 것 처럼 뭔가 교육이 빠르게 지나온 것 같은 느낌이든다.
3일과 4일은 AICE Associate 시험 대비를 위한 사전 학습이 진행됐다. 우선 AICE는 KT가 개발하여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주관하는 인공지능 능력시험이다. AI기술이 급부상하여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요즘, 넘쳐나는 AI 부트캠프와 국비교육으로 나만의 차별화를 만들기를 원한다면 그 해답은 자격증 유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AICE는 Future < Junior < Basic < Associate < Professional의 5단계의 레벨 평가로 나뉘어있다. KT에이블스쿨에선 무려 8만원의 AICE Associate 자격증 시험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에이블스쿨에 입교전 미리 합격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에이블러들은 시험을 치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사전 학습은 KT에서도 따로 제공하는데 관련 소식을 너무 늦게알아 학습하지 못했었다. 아쉬워하던 중 에이블스쿨에서 따로 에이블러들을 위한 사전 학습시간을 마련해주셨고 이틀동안 정규 강의 시간에 학습이 진행되었다. 전반적인 내용은 현재까지 에이블스쿨을 수강하며 들었던 모든 내용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었다. 아주 깔끔한 복습시간이었다. 연습 많이 해서 한번에 합격해보자고!
(관련 자격증을 희망한다면 AICE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알아보자.)
AICE 홈페이지
이번 미니프로젝트는 시각지능 딥러닝을 직접 조원들과 실습해보는 프로젝트였다. CCTV영상을 우리가 직접 찾아서 라벨링 노가다를 한 데이터와 yolov5를 이용해 모델링하여 차량, 바이크, 트럭 등을 감지해보는 실습이었다. 1,2일차는 교안 따라하고 강사님 강의들으며 쉽게 쉽게 나갔는데, 3일차 조 실습에선 강의장의 와이파이 이슈와 너무나 많은 데이터를 학습시키려 했던 우리의 욕심이 컸던걸까...주어진 시간내에 결과물을 완성시키지 못했다. 그래도 말로만 듣던 라벨링 노가다도 직접해보고 결국엔 마지막까지 강의장에 남아 끝끝내 완성시키신 조원분들 정말 리스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