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그의 첫 글은 에이블러가 된지 4주만에 작성하는 KT AIVLE SCHOOL의 지원과정이다. 우선 필자는 관광경영을 전공했고 AI, Data, IT 직무 등과는 전혀 관계도, 관련 경험, 사용해본 적도 없는 비전공자이다. 어느 덧, 나이는 서른이 넘어버렸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과감하게 퇴사를 결심하고 에이블 스쿨에 도전하였는데 이렇게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의욕과 열정이 충만한 상태이다. DX 컨설턴트 분야에 지원하여 입교를 확정하였다. 여행사, 스포츠 브랜드의 근무 경험과 쇼핑몰 운영 등을 하면서
대망의 에이블스쿨 1일차,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오프닝 데이가 진행됐다. 전체적인 오리엔테이션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비대면으로 진행되기에 줌과 팀즈를 이용해서 교육이 진행된다. 세팅이 미리 완료되어 있어 처음 사용해봤지만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오프닝 데이의 일정
9 to 5로 진행되는 교육에 하루가 이렇게 빠르게 지나갈 수 있구나를 새삼스레 깨닳는 것 같다. 배움의 길에 끝이 없다고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가 세상에 질문을 쏟아내는 것 처럼 단 며칠만에 재밌게 배워가며 파이썬에 흥미를 갖게된 내 모습이 웃기기도 한다. 2주차에
3주차는 각성의 한주라고 할 수있다. 점점 어려워지는 강의와(물론 내가 잘 못해서 그런거고) 처음으로 대면해서 프로젝트라는 것을 동료들과 진행한다는 것에 설렘이 가득했다.강의는 2주차의 연장선으로 판다스 데이터 프레임을 조금더 심화된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나
4주차는 데이터 전처리의 과정인 분석, 수집, API등에 대해 공부했다. 이번 강의는 역시나 전 기수 에이블러들에게 GOD이라는 칭호의 갓기영, 한기영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다. 강사님들은 목소리가 참 좋으신 것 같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가 듣기 좋았다.CRISP
2.27 ~ 3.35주차는 데이터 수집 - 웹 크롤링과 2차 미니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크롤링은 이틀에 걸쳐서 짧은 기간이지만 알차게 실습도 해보면서 어떤 느낌이다 정도는 알 수 있던 시간이었다. 패스트캠퍼스라는 곳에서 강의를 하시는 강사님께서 맡아서 진행해주셨다. 패스
3.6 ~ 10내 머릿속은 과소적합이 왔다. 드디어 새로운 개념을 배우게 되어 또 얼마나 재밌을까 생각하며 부푼 마음을 안고 강의에 임했다. 머신러닝이란?'머신 러닝'이라는 용어는 주로 패턴을 파악하고 분류, 회귀, 클러스터링과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전형적인 데이터
KT 에이블스쿨의 수강생이자 에이쁠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DX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역량 중 하나가 빠르게 변화하는 IT업계의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필자와 같은 비전공자들은 해당 지식과 관련되서 백지처럼 전무한 부분이 많을 것이기에
3/13 ~ 14에이블스쿨에서의 장래 강사님의 마지막 강의 시간이자 머신러닝의 마무리 주간이었다. 강사님 특유의 계속되는 반복 숙달 학습으로 머신러닝의 코드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시간임에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었다. 뭐 코드도 코드지만 관련 개념들이나 수학식, 여러 알
3/20 ~ 24딥러닝 입문 교육에 들어갔다. 딥러닝? 머신러닝을 깊게 한다는 뜻인가? 우선 딥러닝은 기계학습 기술의 종류 중 하나인 인공신경망을 수많은 계층 형태로 연결한 기법을 뜻하며 현대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이자 앞으로 더더욱 각광받게 될 기술이다. 쉽게 이해할
3/27 ~ 31어느덧 교육이 시작된지 두달이 지났다. 그러면 전체 과정에서 1/3이 지났고, 프로젝트를 제외한 순수 교육은 강의 일정상 한 4주정도? 밖에 안남았다. 시간이 정~말 빠르긴 하다. 이번주는 강의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도 공부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한 IT산업은 한동안 AI를 포함하여 기술의 발전이 더디고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수많은 IT기업이 생기고 이들이 세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이끌어 갔다. 하지만 요즘은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더이상 나올 것이
4/3 ~ 4/7봄 향기 가득한 벚꽃이 남발하는 4월이 시작됐다. 10주차라고 하니 봄이 훅 다가온 것 처럼 뭔가 교육이 빠르게 지나온 것 같은 느낌이든다. 3일과 4일은 AICE Associate 시험 대비를 위한 사전 학습이 진행됐다. 우선 AICE는 KT가 개발하
시중에 출시된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이 앱은 어떤 종류의 앱일까?라는 생각을 다들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우리같은 일반 사용자들은 똑같은 어플리케이션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겠지만 흔히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앱과 웹에서 동작하는 앱, 네이티브, 하이브리드 등
4/10 ~ 14데이터를 분석해보고 전처리를 하면서 시각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다. 파이썬 코드로 만든 시각화 그래프들은 만들고 꾸미는 것 하나하나에 코드를 찾아보고 쳐야하니 시간이 꽤나 걸렸다. 또한 보기에 그다지 이뻐보이지 않았다. SNS, 뉴스 기사 등 각종
AI 인공지능기술이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까딱하면 바로 도태될만큼 어마어마한 성장속도를 보이는 가운데 IoT 사물인터넷과 이를 활용한 스마트 스피커에 대해 알아보겠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은 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
4/17 ~ 21굉장히 바쁘고 할일이 많았던 12주차였다. 지금까지의 미니 프로젝트는 3일의 대면이 최대였는데 이번 미프는 4일간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지금까지의 과정들을 총망라하여 Streamlit으로 결과물을 제작하는 것까지가 이번 미니프로젝트의 목표였다. 실시간
에이블스쿨의 다음주 일정부터 IT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다. 코딩과 관련된 강의보단 본격적인 컨설턴트가 되기위한 흐름들을 배우는 과정이 될 것 같다. 그래서 클라우드 서비스 강의에 들어가기전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이고, 미래전망은 어떨지 예습 차
4/24 ~ 4/28에이블스쿨의 본격적인 Step.2가 시작되었다. 무언가의 배움으로 이렇게 쉼없이 달려온 것이 정말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시간이 너무너무 빨리 흘러감에 다가오는 미래가 기대되기도, 불안하기도 하다. 이제는 확실한 나만의 목표를 통한 초고도의 집중이 필
바야흐로 2017년 말이었나? 대한민국의 첫번째 대국민 코인 열풍이 불었던 시기였다. 대학생이던 나 역시 그 열풍에 휩쓸려 두둑히 한 몫 챙기고픈 마음에 아무런 공부 없이, 준비 없이 코인 시장을 바라봤던 기억이 있다. 쉬는 날이면 매일 새벽 5시에 인력 사무소에 나가
5/2 ~ 45월이 시작되고 일주일 중 이틀의 휴일로 인해 단 3일만 진행된 14주차이다. 지난 주차에서 하루 진행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사실 많이 어려웠다...내가 집중을 못한 탓도 있겠지만 후...이론이 어렵네 참. 그래도
내가 요즘 삶의 행복을 느끼는 순간 중의 하나는 열심히 공부때리고 잠깐 쉴 때 침대에 누워서 여행 유튜브를 보는 것이다. 여행과 스포츠, 패션을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유투브 알고리즘도 관련 컨텐츠들로 추천을 해준다. 구독하고 있는 채널도 전부 비슷한 채널들이다. 그 중에
5.8 ~ 126차 미니프로젝트는 지난 IT인프라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공동의 작업 툴인 카쿠를 이용해 조원들과 KT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구성도로 작성해보는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대면보다는 비대면 위주로 진행을
하루, 아니 매시간 마다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22년 11월 OpenAI의 ChatGPT가 쏟아올린 공은 그야말로 대격동의 인공지능 시대를 열었다. 유튜브만 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가 오토로 제작되어 나오고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가
이제 에이블스쿨에서의 배움은 막을 내렸다. 쏜살같이 4개월이 지나고 7차 미프와 대망의 빅프만을 남겨 놓고 있다. 이번 16주차는 그야말로 최고의 강사님, 최고의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모든 과정들이 빅프로젝트를 위해서 달려온 것인데, 이번 제안 전략 수립과
문득 네이버에 KT 에이블스쿨로 검색을 해보았다. 내가 작성한 에이블스쿨 4기 모집 공고가 첫 화면에 노출되고 있었다. 어쩐지 조회수가 너무 잘나오고 있었다. 방문자수도 투데이 10에서 10배 정도 증가해 100정도가 찍혔다. 물론 추천 알고리즘의 영향이 크겠지만,
이젠 정말 빅프로젝트만을 앞두게 되었다. 에이블스쿨의 최종 미니프로젝트, 최종 셀프테스트, 최종 강의가 완료되었다. 이전 포스팅에서 하도 시간이 빠르게 간다, 얼마 안남았다, 등등의 말을 많이 하다보니 진짜 이렇게 끝이 나버렸다. 마지막, 끝이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항
많은 기업들이 ESG경영 실천함에 따라 가장 크게 변화된 환경은 바로 모빌리티 산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차량 제조 기업들이 기존의 내연기관 시대를 종식하고 전기 또는 수소 전용의 친환경 차량을 생산하고 판매할 것으로 예정되어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에 맞춰서 커지고
드디어! 에이블스쿨의 빅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 17주차 이후 한동안 에이블스쿨의 포스팅이 없었던 것도 전부 이 빅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에이블스쿨의 모든 과정을 총 집합한만큼 많은 시간을 이번 빅프로젝트에 할애했다.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버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에이블스쿨 3기의 찐찐찐막 6개월 과정이 종료되었다. 필자의 에이블러로써의 찐찐찐찐막글이 될 그동안의 회고를 하고자 한다. 이 길은 나의 길이 맞는 것인가에이블스쿨 3기의 시작 후 합격의 기쁨과 도전의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함은 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