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한지 벌써 8개월이다.
"내 실력이 늘었는가?"
스스로 이런 생각을 해보니, 큰 변화가 없다.
늘긴 늘었지만, 너무 미미했다.
왜 내 실력이 제자리 일까 라는 고민,
난 도전을 별로 하지 않았다.
항상 하던거, 할 수 있을 것 같은것들만 시도를 했다.
내가 항상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순간들은 무모한 도전이였다.
미루지 않고 당장, 겁 먹지 않고 무작정 노력했던 순간들,
내가 개발자로서 성장했던 순간들인거 같다.
그래서 요즘에 좋은 코드, 좋은 개발자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읽었다.
Django 2005
Flask 2010
FastApi 2018
TensorFlow 2015
PyTorch 2016
20221120 시점에서는, 딥러닝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
모델 코드를 건드릴 수 있고, API 서버 구축이 가능한 정도의 개발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Python 백엔드와, 인공지능 라이브러리의 출시일에 대해 간단히 조사해 보았다.
일단 나의 현재 목표는 Dajngo + PyTorch이다.
Flask는 아직 해 본적이 없다.
FastApi가 혹하긴 했으나, 너무 최신기술이다.
Django는 무겁긴 하지만 서드파티가 많고, DRF나 ninja로 api 개발도 가능하다.
Flask와 Tensorflow는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일단 Django와 PyTorch의 숙련도를 올린다.
그리고 이를 Flask와 Tensorflow로 하면서, 차이점과 장단점을 내 손으로 직접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