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uth

🐶·2021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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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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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uth

OAuth2.0은 인증을 위한 표준 프로토콜의 한 종류
보안 된 리소스에 액세스하기 위해 클라이언트에게 권한을 제공(Authorization)하는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프로토콜 중 한 방법이다.

웹이나 앱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소셜 로그인 인증 방식은 OAuth 2라는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된다.

전통적으로 직접 작성한 서버에서 인증을 처리해주는 것과는 달리, OAuth는 인증을 중개해준다. 즉, 이미 사용자 정보를 가지고 있는 웹 서비스(GitHub, google, facebook 등)에서 사용자의 인증을 대신해주고, 접근 권한에 대한 토큰을 발급한 후, 이를 이용해 내 서버에서 인증이 가능하다.

OAuth는 인증(Authentication)을 다른 서비스에 맡길 뿐, 접근 권한 관리(Authorization)는 순전히 내 서버의 몫이다.

OAuth는 언제쓸까? 사용하는 이유는?

유저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OAuth 를 활용한다면 자주 사용하고 중요한 서비스들(예를 들어 google, github, facebook) 의 ID와 Password만 기억해 놓고 해당 서비스들을 통해서 소셜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seamless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OAuth는 보안상의 이점도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App에서 OAuth를 사용하여 로그인한다면, 직접 유저의 민감한 정보가 App에 노출될 일이 없고 인증 권한에 대한 허가를 미리 유저에게 구해야 하기 때문에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셜 로그인 logic flow


(이미지 출처: 코드스테이츠)

  • Resource Owner : 액세스 중인 리소스의 유저입니다. 김코딩의 구글 계정을 이용하여 App에 로그인할 경우, 이때 Resource owner은 김코딩이 됩니다.
  • Client : Resource owner를 대신하여 보호된 리소스에 액세스하는 응용프로그램입니다. 클라이언트는 서버, 데스크탑, 모바일 또는 기타 장치에서 호스팅할 수 있습니다.
  • Resource server : client의 요청을 수락하고 응답할 수 있는 서버입니다.
  • Authorization server : Resource server가 액세스 토큰을 발급받는 서버입니다. 즉 클라이언트 및 리소스 소유자를 성공적으로 인증한 후 액세스 토큰을 발급하는 서버를 말합니다.
  • Authorization grant : 클라이언트가 액세스 토큰을 얻을 때 사용하는 자격 증명의 유형입니다.
  • Authorization code : access token을 발급받기 전에 필요한 code 입니다. client ID로 이 code를 받아온 후, client secret과 code를 이용해 Access token 을 받아옵니다.
  • Access token : 보호된 리소스에 액세스하는 데 사용되는 credentials입니다. Authorization code와 client secret을 이용해 받아온 이 Access token으로 이제 resource server에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 Scope : scope는 토큰의 권한을 정의합니다. 주어진 액세스 토큰을 사용하여 액세스할 수 있는 리소스의 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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