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 항해99 8~10주차 (기획 및 MVP 기능구현, 중간발표)

Wonhee 📘·2022년 5월 15일
0

WIL

목록 보기
8/10
post-thumbnail


그동안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지나 작성하지 못했던 WIL 3주치를 한번에 포스팅하려고 한다. 🌊🚣‍♀️🌊

항해에서 클론코딩주차가 끝나고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클론코딩주차까지만 해도 리더 부리더는 절대 하지않을거라고 다짐했던 내가 실전주차에서 리더가 되어있었다...😂😅

실력도 리더십도 많이 부족한 내가 리더가 되어서 걱정도 많았지만, 다들 성격좋고 잘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분위기는 아주 최고인것 같다😀

실전 프로젝트는 총 6주간 진행되며 첫 3주는 기획과 MVP 기능 구현 및 중간발표가 예정되어있고, 나머지 3주간은 추가기능 구현, 서비스 배포 후 실제유저를 받고 피드백을 반영, 협력사분들이 함께하는 최종발표가 예정되어있다😂

📃 어떤 프로젝트를 할까?

실전주차에서는 디자이너 두 분과 함께 팀이 편성이 되어 진행하게 된다. 실전1주차(8주차)에서는 팀원들 모두와 함께 어떤 프로젝트를 만들지 기획을 하는 주차였는데, 처음 기획한 프로젝트는 고민해결 서비스로 작은 고민부터 큰 고민까지 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했지만 이 기획은 기획멘토링이후 피드백을 받고 팀회의를 거친 후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와 좋은 주제들이 많았지만 팀원 모두가 만족하고 도전해보기 좋은 프로젝트로 결정되었는데 우리 팀은 화상 면접 스터디를 주제로한 서비스를 만들기로 정해졌다. 채팅기능과 화상기능이 중심인 서비스이기에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 프로젝트의 시작, MVP 기능 구현 및 중간발표

실전2~3주차(9~10주차) 팀원들과 모두 함께 매일 아침부터 새벽까지 달려 기능 구현에 성공했다. 프론트분들이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고 생각한다😭
기능을 구현하면서 트러블슈팅도 많았고, 코드를 어떻게 짜야할지 고민하는 시간도 진짜 많았던것 같다. 실전 주차 이전을 돌아보면 그 전에 나는 내가 생각한 로직을 실제 코드에 구현하는것이 어려웠고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지금은 생각한 대로 바로바로 코드에 녹여낼 수 있게 되어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느껴졌다. 물론 아직은 부족한 것도 많고, 배우고 알아야 할 것이 많기에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 더 성장하기위해 노력 할 것이다. 터미널도 사용해보면서 Linux 명령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할때마다 어려웠던 Git도 이제는 내가 현재 필요한만큼은 막힘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실전 주차가 정말 많은 성장을 하게 된것같아서 앞으로 3주후에는 또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지 궁금해진다.
MVP기능 구현후 실전3주차의 마무리로 중간발표를 진행하였는데 너무 긴장 되었고 어떤 피드백을 받게 될지, 다른 팀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을지 어떤 기능들을 구현했을지 궁금했는데 이 궁금증이 모두 해소되는 날이였다.😀 다들 열심히 한게 티가 났고 잘했다고 느껴졌다.

🏃‍♂️ 앞으로의 3주는?

중간발표에서 받은 피드백으로는 고도화 하는 위주로 피드백을 받았고, 트러블슈팅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배우게 된 피드백을 받았다. 피드백 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고도화 작업과 추가기능 구현등, 서비스도 배포해서 실제 유저들의 피드백과 버그등을 수정하며 유지보수하는 기간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 3주도 힘차게 달려야겠다😂

profile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한다 🚶‍♂️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