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의 변환
기저는 벡터공간의 모든 원소를 유일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 표준 순서 기저가 아닌 다른 기저를 이용할 때 데이터의 해석이 더 쉬운 경우도 있다. 따라서 동일한 벡터에 대한 한 기저의 표현을 다른 기저의 표현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유한차원 벡터공간에서, 한 벡터에 대한 기저표현의 변환 작업은 좌표변환 행렬을 이용해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좌표변환 행렬
유한차원 벡터공간 V의 두 순서 기저 β,β′이 있다고 하자.
이 때 β′에서 β로 벡터의 좌표를 변환하는 좌표변환 행렬을 Q=[IV]β′β로 정의한다.
좌표변환 행렬의 성질
- Q는 가역행렬이다.
- 임의의 v∈V에 대해서 [v]β=Q[v]β′이다.
증명)
1. IV가 가역이므로 Q도 가역이다.
2. [v]β = [I(v)]β = [IV]β′β[v]β′ = Q[v]β′
좌표변환 행렬의 역행렬
Q가 β′의 좌표를 β로 옮길 때, Q−1은 β의 좌표를 β′으로 옮긴다.
증명)
Q=[IV]β′β⇒Q−1=[IV−1]ββ′=[IV]ββ′
선형연산자의 행렬표현과 좌표변환 행렬
선형연산자는 동일한 벡터공간 간에 정의되는 선형변환을 의미한다.
유한차원 벡터공간 V에 대해 서로 다른 순서 기저 β,β′가 있을 때, 각 기저가 선형변환을 통해 동일한 기저로 어떻게 표현되는지는 각각 [T]β,[T]β′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때 두 행렬은 좌표변환 행렬을 매개로 연결된다.
[T]β′=Q−1[T]βQ, Q=[Iv]β′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