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렬의 랭크의 정의
행렬 A∈Mm×n(F)의 랭크는 선형변환 LA:Fn→Fm의 랭크로 정의한다.
정방행렬의 가역성
n×n 행렬 A에 대해서,
A가 가역행렬 ⇔ A의 랭크가 n
증명)
(⇒) n×n 행렬 A가 가역행렬이라고 하자. 이때 선형변환 LA:Fn→Fn과 Fn의 표준순서기저 β에 대해 A=[LA]β이다. A가 가역이므로 LA도 가역이고, 따라서 LA는 전사함수이므로 R(LA)=Fn이므로 Rank(LA)=dim(R(LA))=dim(Fn)=n이다. 행렬 랭크의 정의에 따라 행렬 A의 랭크는 n이다.
(⇐) n×n 행렬 A의 랭크가 n이라고 하자. 따라서 선형변환 LA:Fn→Fn의 랭크가 n이고, Rank(LA)+Nullity(LA)=n에서 Nullity(LA)=0이므로 LA는 가역이다.
따라서 A=[LA]β도 A−1=[LA−1]β가 존재하는 가역행렬이다.
선형변환과 행렬의 랭크
유한차원 벡터공간 V,W에 대해, 선형변환 T:V→W이고 β,γ가 각각 V,W의 순서기저일 때,
Rank(T)=Rank([T]βγ)
증명)
V의 차원을 n, W의 차원을 m이라고 하자. β,γ를 각각 Fn과 Fm의 표준순서기저라고 하자. V와 Fn은 V의 표준표현 ϕβ에 의해 동형이고, W도 Fm과 W의 표준표현 ϕγ에 의해 동형이다.
A=[T]βγ라고 하면 LAϕβ = ϕγT가 성립한다. 따라서 각각의 선형변환에서 V의 상(이미지)를 구하면 다음과 같다.
LAϕβ(V)=ϕγT(V)⇒LA(Fn)=ϕγT(V)⇒Rank(LA)=dim(LA(Fn))=dim(ϕγT(V))=dim(T(V))=Rank(T)∴Rank(LA)=Rank(T)
이때 행렬의 랭크의 정의에 따라 Rank(LA)=Rank(A)이므로 Rank(T)=Rank([T]βγ이다.
따라서 어떤 선형변환의 랭크를 찾는 것은 선형변환의 행렬표현의 랭크를 찾는 것과 동일하다.
기본행(열)연산은 행렬의 랭크를 보존한다
m×n 행렬 A, m×m 가역행렬 P. n×n 가역행렬 Q에 대해
- Rank(AQ)=Rank(A)
- Rank(PA)=Rank(A)
증명)
(1) LQ:Rn→Rn이 동형사상이므로 다음이 성립한다.
Rank(AQ)=Rank(LAQ)=Rank(LALQ)=dim(R(LALQ))=dim(LALQ(Fn))=dim(LA(Fn))=dim(R(LA))=Rank(LA)=Rank(A)⇒Rank(AQ)=Rank(A)
(2) LP:Rm→Rm이 동형사상이므로 다음이 성립한다.
Rank(PA)=Rank(LPA)=Rank(LPLA)=dim(R(LPLA))=dim(LPLA(Fn))=dim(LP(LA(Fn)))=dim(LA(Fn))=dim(R(LA))=Rank(LA)=Rank(A)⇒Rank(PA)=Rank(A)
기본행(열)연산은 기본행렬 E를 다른 행렬에 곱하는 것으로 나타낼 수 있다. 또한 E는 항상 가역행렬이므로 E와 곱연산이 성립하는 행렬 A에 대해 EA(행연산)와 AE(열연산) 모두 A와 랭크가 동일하다.
랭크와 일차독립
행렬의 랭크는 일차독립인 열의 최대 갯수와 동일하다. 즉, 행렬의 랭크는 열에 의해 생성되는 부분공간의 차원이다.
증명)
m×n 행렬 A에 대해 Rank(A)=Rank(LA)이다. Fn의 표준순서기저를 α = {e1,...,en}, Fm의 표준순서기저를 β = {e1′,...,em′}이라고 하면 A=[LA]αβ이다.
A의 j번째 열을 aj라고 하자. A=[LA]αβ에서 A의 각 열은 {Ae1,...,Aen}={a1,...,an}이다. 따라서 Rank(A)=Rank(LA)=dim(R(LA))=dim(span{a1,...,an})이다. 따라서 {a1,...,an} 중 일부를 제거하면 {ai1,...,aik}의 R(LA)의 기저를 만들 수 있다. 이 때 Rank(LA)=dim(R(LA))는 k가 된다.
따라서 Rank(A)는 A의 일차독립인 열의 최대 갯수(=열공간의 기저의 벡터 개수 = 열공간의 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