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내내 뭐에 쫒기듯이 공부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아직 못들은 강의가 많아 조급했다. 그런데 계속 뜨는 오류탓에 진도가 팍팍 나가지도 않고, 앉아있는 시간에 비해 순집중시간은 얼마되지 않는 것 같다. 근데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그것도
처음에 프로젝트 시작한다고 했을 때는 막막했었다.당장 프로젝트에 사용해야하는데 모르는 내용이 태반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내가 뭘 얼마나 모르고 있는건지 감이 안잡혔다.사실 지금도 감이 잡힌 것은 아니다.근데 희망이 생겼다.내 실력에 대한 희망은 아니고 동기부여가
지금은.... 몇일인가....난 몇일째 쪽잠을 자는가....여기는 어디인가.....프로젝트가 마무리로 다가올수록... 이걸 진짜 끝낼 수.. 있긴 한건가.. 라는 의심과 함께다크써클이 점점 진해져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과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내고
프로젝트가 끝나고 하고 싶은 것과 욕심은 많아졌는데,그와 별개로 쉬지 못해 힘들었던 시간에 대한 보상심리도 컸던 한주였다.강의를 듣는 주간이었어서 급하게 제출해야 할 일이 없다보니,솔직히 일주일의 반은 갑자기 루즈함 + 밤샘 여파로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그래
투두리스트 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거하나 제대로 못해내는 자괴감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해서 보니까 이제 구조가 조금 보이고 리액트에 적응해가는 것 같은 느낌 아직 다 못 만들었지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의도적으로라도 가지려고 노력하는 중 나는 이해력이 좋으니까
작은 성공 react 투두리스트를 드디어 성공하고, 여러번 손코딩했다. 이제 조금 알아가는 기분... 미완성으로 제출했던 react 과제를 다시 vercel 에 업데이트까지 완료했다. 그런데 react 를 복습하고 후발대 과제를 제출하고나니 redux 진도가 느려져서 당장 redux 투두리스트 제출일이 다음날이었다. 남은 시간이 단... 12시간... 이...
갈길이 멀다.. 이제 좀 감을 잡나 싶었는데, 막상 프로젝트를 시작하니 개념이 와르르멘션이다. 조각난 항아리를 얼기설기 테이프로 붙여 물 몇그릇 퍼먹으면서 잘 된다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불나서 그걸로 화재진압용 물을 왕창 나르려고 하니까 물이 다 새어나오고 난리난 기분.
다 할 수는 없어 남들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해서는 안된다 나는. 내가 충분히 잘하거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 천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평일에는 보고 싶은거 좀 참고, 졸리면 일어나도 보고, 매일 운동은 꼭 가고. 아는데 이게 실천이 참 어렵다. 그래서 공부 잘하
하나를 배우면 또 하나 모르는게 생기고.. 자꾸 자꾸 모르는 게 생긴다.리액트 쿼리와 리액트 네이티브를 배우다보니 자꾸 기초가 부족하다는 것이 느껴진다.리액트 자체도 순수 자스와 살짝 다른데 거기에서 또 살짝 다른 리액트 네이티브라니..순수한 자바 스크립트 문법인지 아
벌써 3번째 프로젝트를 끝냈다. 아직도 당장의 개발에 급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어떤 식의 로직을 사용할지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대략적인 감이 잡혀간다. 그래서인지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중간 중간 '아, 내가 처음부터 이 로직으로 코드를 짰다면 더 수월했을
마지막 프로젝트를 앞두고 고민이 많았다.기간이 긴 만큼 좋은 팀원들을 만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적어도 소통이 잘 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를.이외에도 조금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는데, 리액트 네이티브를 지나고 왔더니갑자기 리액트가 너무 낯설어졌다는 것이다. 첫날 리액
공부를 위해 필요한 자세, 쉼 워라밸! work life balance 모든건 균형이 중요하다. 그런데 지금까지 캠프를 시작한 이후 주말에도 제대로 올바르게 쉬어본 적이 손에 꼽는 것 같다. 몰입도 좋지만, 사람은 기계가 아니니 적당한 쉼이 효율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단 것을 머리로는 안다. 그런데 하다보면 적절한 쉼의 방법과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잦다....
오늘의 커버 일러스트는 조금씩 성장하는 저를 그려봤습니다.
우리 너무 느린걸까? 다른 조들이 하루 이틀만에 기획을 다 잡고 기본기능 개발에 들어갔는데, 우리조는 프로젝트 기획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맞게 기능을 수정하느라 시간이 몇일 더 걸렸다. 이후에도 데이터모델링과 API 명세 작성, 테스크 분배와 깃헙 이슈 및 칸반보드 정리, 브랜치 / 커밋 / 이슈 / PR / 코드에 대한 디테일한 컨벤션 정리 등...
저번주에는 불안했는데, 그래도 탄탄한 기획과 문서정리가 이번주에 빛을 발한다.우리는 포스트 데이터 항목이 많아서 좀 복잡한데,데이터 모델링과 API 명세를 꼼꼼히 짜둔 덕분에 테스트할 때 고민없이 참고할 수 있어서 좋다.또, 중간 중간 헷갈리는 것이 생길 때,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