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시간 - 10:30
🌕 마감시간 - 23:30
❌ 아,,, 너무 공개적인 곳이라서 말할 수 없지만 잠을 설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려움이 자꾸 올라오려 해서, 다시 상처가 나지 않았음 하는 마음에 그냥 2시를 넘겨서 자자.. 해서 2시 넘어서 자버렸더니 일찍 일어날 수가 없었다ㅠㅠ
사실 처음에 이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전체적인 스타일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했었다. 그냥 어떤 구조로 만들면 좋겠다! 라는 생각만 가지고 시작한 작업.
그래서 오늘은 전체적인 페이지 스타일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하나씩 모양을 잡아보기로 했다.
기능은 마지막에 주면 되니까 우선 모양새부터 잡아가기.
메인페이지에는 링크를 받아서 페이지를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링크를 공유한 목적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방명록을 써달라고? 보여주는 간단한 안내의 기능만 넣을까 한다.
아빠 사진중에 그나마 젤 웃고 있으면서 잘 나온 사진을 찾아서
메인에 넣을 예정. 그게 제일 어려울 것 같다 :)
학생때 그동안의 아빠 증명사진들을 모아서 나열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가 생각나서, 프로필페이지에 그 사진들을 모아서,
그리고 그동안 지나왔던 학교들을 나열하면서
아빠의 교직생활을 정리해두는 페이지를 만들 예정이다.
여기는 어떤 기능을 부가하기보다는 자료들을 모으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하다.
아빠 사진들을 찾아서 연대별로 나열하는거라던지,
그동안의 학교들을 제대로 정리해야할텐데 아빠의 도움 없이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ㅠ
집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다녔던 여행이라던지,
여러 사람들과 함께 했던 사진들을 모아서 정리해두면
링크를 타고 들어온 사람들에게도 추억거리가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기로 했지만, 그 많은 사진들을 어떻게 파일로 처리해서
정리할지도 걱정이긴 하다ㅎㅎㅎㅎ....
제일 중요하게 생각중인 페이지.
엄청 많은, 여러 사람들이 꾸려갈 페이지로 만들 예정이다.
처음 이 프로젝트를 계획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올렸던 페이지이기 때문에
제일 공을 들일 예정이다.
싸이월드를 사용할 때 방명록이 있던게 떠올랐다.
포스트잇같은 메모장에 내 홈에 다녀간 사람들이 글을 남기고 가는 것이었는데
새로운 글들이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라...😌
그 기분을 어떤 한 직업?을 마무리하시는 아빠가 엄청 많이 받으면
진짜 기분 좋을 것 같아서 계획중!
그냥 이 페이지만 선물로 드려도 큰 감동이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뭔가 현물이 있어야 좋지 않을까 싶어서ㅋㅋㅋㅋ
만든 기념으로다가 마지막에 아빠만 아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선물이 공개되는 페이지도 추가로 만들었다.
보는 누군가가 부러워할만한 페이지가 될 것 같다.
자식들이 이렇게 커서 이런 선물도 줍니다~ 라고 자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존버한다 나 자신아!
더 자세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구조를 잡아가면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