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분석] 2021년에 눈 여겨 봐야 할 임베디드 동향과 기술

Embedded June·2021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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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줄 요약

  1. IoT, 5G, AI, 클라우드, 엣지 산업에 CI(Continuous Integration)/CD(Continuous Deployment)가 빠르게 적용될 것.
  2. RISC-V가 도약해서 ARM의 독주를 위협할 것
  3. 보안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한 해 될 것

요약

CI/CD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주는 CI(Continuous Integration)와 CD(Continuous Deployment)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에는 코드 개발, 커밋, 빌드, 점검 과정이 모두 수동으로 이뤄졌으나 CI/CD는 이 작업을 모두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1. 개발자는 코드를 깃랩(Gitlab)에 업로드한다.
  2. IAR의 정적·동적 검사 툴인 C-STAT, C-RUN을 이용해 업로드 될 때 결함을 찾을 수 있다.
  3. 다수의 개발자에 의해 수정된 코드 간 충돌이 없는지 검사가 이뤄진다.
  4. 빌드 서버에서 IAR 빌드 툴 'BXARM'이 컴파일되며 자동으로 PM에게 보고된다.

CI/CD의 필요성은 다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소스 코드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하고 반복적인 수작업을 줄일 수 있다.
  2. 다수의 개발자가 하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환경에서 동시에 여러 변경사항의 충돌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3. 코드 개발에서부터 배포까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다.

RISC-V

RISC-V는 어떤 목적으로든 자유롭게 소프트웨어를 설계, 제조,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된 ISA (Instruction Set Architecture)를 말한다. RISC-V는 IoT 장비가 가져야 할 소형, 성능, 전성비 모두를 고려하며 설계돼 ARM의 독점적 위치를 위협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ISA인 만큼 자체 칩을 설계하려는 벤쳐에게는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고 경쟁업체나 외국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보안

IoT 산업의 성장과 함께 앞으로 수십 년간 많은 클라우드 기반 제품들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때 해킹에 대한 위협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 더불어 모조 부품은 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소다.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미래 IoT 제품은 반드시 SW적인 보안과 더불어 HW 보안도 함께 신경써야 할 의무가 있다.


감상 및 의견

이번 기사를 통해 ARM 패권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수 있다고 장담할 수도 없으니 RISC-V 구조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펌웨어 개발자는 반드시 호스트 HW가 모조 부품이 아니라 정품인지도 검사를 해야한다는 점도 함께 배웠다.

profile
임베디드 시스템 공학자를 지망하는 컴퓨터공학+전자공학 복수전공 학부생입니다. 타인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숙고하고 대응하며 자극과 반응 사이의 간격을 늘리며 스스로 반응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주도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20대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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