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분석] 구글, 안드로이드OS 빌드 언어로 Rust 추가

Embedded June·2021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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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줄 요약

  1. 구글은 C, C++로 구축된 안드로이드OS 개발 언어로 Rust를 추가했다.
  2. Rust는 C, C++의 속도와 비슷하면서 C, C++에서 발생하는 메모리 버그를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3. 구글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주요 IT기업도 메모리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Rust를 도입하고 있다. 리눅스 커널 역시 점진적으로 Rust를 도입해 보안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요약

구글은 지난 18개월 간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AOSP)의 안드로이드 OS 빌드 개발 언어로 새롭게 Rust를 추가했다.

Rust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C/C++처럼 하드웨어와 메모리에 직접 접근 가능
  • 비슷한 수준의 처리속도를 제공
  • 런타임 검사로 메모리 버그 해소
  • 멀티코어 HW 환경의 동시성, 병렬성, 메모리 안정성을 보장하는 정적 타입 제공

구글 외에 MS, AWS 등 주요 IT기업도 메모리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Rust를 도입하고 있다. 리눅스 커널 역시 점진적으로 Rust를 도입해 보안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감상 및 의견

C++을 대체하기 위한 Rust의 야성이 잊을만하면 보이고 있다. Rust는 특히 MS와 AWS에서 주목하고 있는 언어다. 나도 Rust를 공부하기 위해 책을 사놓고서는 시간이 없어서 아직 들여다보고 있지는 못하지만, 꼭 취업 전에 Rust를 공부해서 커널의 일부를 Rust로 개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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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시스템 공학자를 지망하는 컴퓨터공학+전자공학 복수전공 학부생입니다. 타인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숙고하고 대응하며 자극과 반응 사이의 간격을 늘리며 스스로 반응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주도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20대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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