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켓 통신을 해보았다.
클론 코딩은 정말 스무스하게 지나갔다. ㅇ_ㅇ
협업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깃헙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깃헙을 사용하니 정말 동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작업하는 느낌이었다.
이번에 CSS 작업을 하면서 내가 픽셀단위로 작업을 했기 때문에
동료분들이 조정해주시느라 많이 고생하셨고,
채팅 페이지 부터는 CSS분리와 반응형 페이지로 작성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다.
아! flex 개념을 알게 됐는데 요고 사용하니까 비율이 너무 예쁘게 떨어져서
많이 사용해서 익숙해져야겠따 :)
부끄러운데... 이렇게 분리해서 작업한 것이 처음인지라 기념으로 😊
히.. 내새끼... 기여워...
이번에 1차 스코프를 다 달성하고 소켓통신을 맡았는데
서버분들이 많이 바쁘신 것 같아서 노드JS로 소켓서버도 한번 만들어봤다...
진로를 잘못정한걸까... 서버 왜이렇게 재미있는거지..
데이터가 이동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해야 리엑트 코드도 잘 짤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간단한 코드만 짜봤는데 꽤 신선한 경험이었다. :)
진짜 노드JS 너무 공부하고 싶은데 ㅜㅜㅜㅜㅜㅜ 시간이 부족하다... 후..
소켓채팅을 하면서 슬랙 클론코딩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하고싶은건 정말 많은데 24시간이 너무 짧고 내 체력은 너무 거지네...
나 정말 욕심 엄청 많은 것 같다..
분명히 실전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면 TIL을 꾸준히 쓰겠다고 다짐했건만..
실전프로젝트부터는 정말 TIL을 꾸준히 쓰기로 다짐했건만...
리더를 맡아버려서 일정도 계속 신경쓰고 문서도 작성해야하고 해서 3일이 또 날아가버렸다.
그래.. 사실 핑계지뭐 😢 내일부터는 열심히...!
이번에 이슈관리를 똑부러지게 하고 싶어서 우리조는 협업툴로 Jira와 Confluence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우리 양양이가 알고 있는 것이 참 많아서 든든하다 >_<
조 이름을 정하면 뭔가 협동심? 단결력이 생길 것 같아서 지었다.
우리팀 이름은 '나를 가조' 이다 :D....
이번에 기획한 내용이 뭔가 목적을 이루면 하나를 얻는 그런 느낌이기 때문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회사님들 저희를 가지세요.. 라는 뜻도 있다....ㅎㅎ...ㅋㅋ
지라는 처음 써보는데, 좀 낯설기는 하지만 깃헙이랑도 연결되어있어서 브랜치랑 커밋도 가능하고
이슈관리하는데 정말 좋은 것 같다.
열심히 사용해보고 익숙해져서 실무가서 버버벅 거리지 말아야지 :>
기획이라는게 참 어렵고 힘들다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
혼자하는 프로젝트라면 내 마음대로 해버리면 그만이지만
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생각할 것과 신경쓸게 많은 것 같다.
같은 말을 하는데도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더러 있고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두다다다' 내뱉다보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닐까해서
말도 굉장히 조심하고 있다.
그래도 리더이기 때문에 최대한 이끌어가려고 노력중이고
내 주장이 없다면 믿음직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버티고 있다.
어쩌다가 만난 사람들이지만 6주간은 좋은 기억을 주고싶고
든든한 리더가 되고 싶다
오늘의 결론
정신차리고 TIL 열심히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