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 ✈️ Fukuoka

👻·2025년 12월 17일

Lif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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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기들과 떠나는 여행
컴퓨터공학과 출신 개발자 4명 (특이사항: 1명은 현재 백수)
남자 넷이서 우르르 몰려다닌 기록 👨‍💻


🛫 25년 3월 3일, 도착 그리고 위스키

📌이동: 대구 -> 김해 -> 후쿠오카

김해공항 리무진 타고 이동했다.

후쿠오카 도착해서는 고민 없이 우버(Uber) 호출했다.
성인 남자 4명이면 버스비나 택시비나 도긴개긴이다.
체력 아끼는 게 이득이지😂

📌 숙소
친구가 엄청 저렴하게 구한 곳이다.
하카타역 도보 5분 컷!
번화가랑은 살짝 거리가 있지만 가성비가 깡패라 만족한 숙소다.

📌 첫 끼: 로컬 카츠집
원래 가려던 가정식 집은 웨이팅 지옥이라 빠른 포기했다.

근처 카츠집으로 우회했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다.
가게는 좁고 한국인 1도 없음, 현지 직장인들만 가득하다.

카츠 퀄리티 훌륭하고 아사히 병맥주 곁들이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

여행의 시작은 역시 낮술이지!

📌위스키 픽업 🥃
이번에도 형의 심부름
친구들까지 동원해서 총 8병 픽업
숙소로 미리 택배를 시켜뒀다
스프링뱅크, 야마자키 한정판...
가격 생각하니 손이 덜덜 떨림

📌저녁: 야키니쿠
오픈런 성공해서 유일한 대형 테이블을 차지했다.
나마비루(생맥주)부터 수혈 🍻

이것저것 다 시켜봤는데 갈비살이 미쳤다.
모든 메뉴를 거의 다 시킨 것 같다.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 3월 4일, 텐진 도파민 폭발

📌Day 2. 늦장 부리기
다들 피곤했는지 오전 삭제
오후 1시 넘어서 기상 후 텐진으로 이동했다.

📌점심: 카와미야 함바그
파르코 백화점 지하, 2시인데도 웨이팅 30분 정도 했다.

거의 생고기를 조금씩 떼어 구워 먹는 방식
맛은 있는데 연기가 너무 심해서 화생방 훈련하는 줄 🌫️
공기가 탁해서 오래 있긴 힘들다.

📌간식 & 휴식
카페에서 프렌치토스트로 당 충전

곧바로 가성비 스시집 '스시 쇼군' 방문했다.
태블릿 주문이라 편하고 바로바로 쥐어준다.
대체로 무난한데 우니랑 참치는 비추 🍣

📌도파민 ON 🔥
백화점 가챠(뽑기) 샵에서 눈 돌아갔다.
원하는 거 뽑겠다고 3만 원 태웠다 미친 짓이지..
그래도 이로치 레쿠쟈 데려왔다..

근처 게임센터에서 2차전 시작
피규어에 꽂힌 동생이 눈 뒤집혀서 돈을 넣기 시작함 💸

나올 기미가 안 보였지만 매몰 비용 때문에 못 멈추는 상황
결국 뽑아냈을 때의 그 쾌감..?
이번 여행 최고 도파민 순간이었다 (표정 가관이라 비공개)

난 옆에서 쪼꼬미 메타몽 2트 만에 겟 👾

📌저녁: 나카스의 명과 암
나카스 강변 포장마차 가려다 포기했다.
웨이팅도 길고 강 냄새가 너무 심해서 식욕 감퇴

근처 골목 이자카야로 피신해서 맥주 한잔 했다.

2차로 나카스 뷰가 보이는 술집에서 마무리했다.

숙소 돌아오니 뽑기의 잔해들이 가득하다..


🍜 3월 5일, 다이묘 거리와 로컬 포차

📌Day 3. 또 늦잠
전날 과음으로 오후 2시 기상
해장은 역시 이치란 라멘
일본 라멘 특유의 소금 짠맛이 아니라 진한 맛이라 믿고 먹는다
당연히 해장술도 곁들임 🍺

📌다이묘 거리
현지인이 알려준 쇼핑 스팟

편집샵이랑 브랜드가 많아서 구경하기 좋다.

간식 겸 식사로 프랜차이즈 카레집 갔는데 의외로 존맛 🍛

📌저녁: 진짜 포장마차
나카스 말고 역 근처 포장마차 발견했다.
내부는 좁아도 옹기종기 앉는 감성이 제대로다.

한국인 없고 현지인만 있어서 분위기 너무 좋았다.

명란 계란말이가 예술

근처 술집 거리에서 막밤 불태우고 귀가


🛫 3월 6일, 귀국 및 총평

📌복귀
짐 챙기느라 바빠서 점심은 공항에서 대충 해결

📌총평
후쿠오카, 생각보다 어딜 가나 웨이팅 지옥이다
오사카든 여기든 대도시 관광지는 사람 너무 많아서 기 빨림 😵‍💫
썩 유쾌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남자 넷이서 잘 먹고 잘 놀다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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