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토요일)이니 공부를 따로 하진 않을 것 같고, 지금까지 한교수님 강의와 별개로 꾸역꾸역 뉴비실력에 만들어 본 모델 두개를 올리려고 한다.!
아기자기한 텐트? 오두막집?
코드모드님의 강의를 참고해서 만들었다.
Modifier들 자체는 "Array"라는 Modifier을 새로이 쓰는거 빼면 기존에 쓰던 것들에서 크게 벗어나는게 없었는데, 카메라 설정방법이나 조명 배치등에서 새로운 내용을 많이 알아간다.
저기 지붕 옆면쪽을 보면 무늬처럼 다라라락 이어지는 부분이 있다. 저 부분은 Array Modifier로 한 물체를 배열처럼 여러개 복제해준 것이다. 물고기 비늘같은 모델을 만들어주면 저렇게 쓰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Area 조명 배치를 여러개 해서 분위기를 만들어줬는데, 확실히 백색 조명을 쓸 때랑 색깔이 들어간 조명을 쓸 때랑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 위의 결과물 그림처럼 뭔가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려면 색깔이 들어간 조명을 쓰면 좋다는 걸 알아두면 될 것 같다.
헤드폰과 거치대
조금 어둡긴한데, 그러려니 하자.
실제로 집에서 쓰고있는 레이저 바라쿠다X 모델과 IKEA산 헤드폰 거치대를 베이스로 모델링하였다.
무선헤드폰의 볼륨조절, 전원버튼 등은 까먹고 만들지 못했고, 로고같은 부분은 아직 포토샵을 구매하지 않아서 따로 넣지 못했다. 헤드폰 접히는 부분의 리깅을 하지 않았고. (모델링에 조금 더 익숙해지면 리깅도 해볼 예정)
Bevel, Mirror, Subdisivion Surface정도의 Modifier를 사용했다.
이 모델링에서 가장 신경썼던 부분은 이어패드의 가죽 재질과 이어패드 내부의 매쉬 재질이다.
원래는 이어패드도 솜?같은 재질인데, 따로 어떻게 텍스처를 구하지 못했고 Shader Editor의 노드로도 어떻게 구현할지 몰라서 가죽으로 대체했다.
이렇게 쉐이더를 설정해줬는데,
왼쪽의 빨간 괄호안에 들어있는 세개의 노드는 BSDF 노드 선택 후 Ctrl + T를 누르면 된다.
그 뒤에 Bump와 Map Range의 경우 따로 추가해준 노드들.
Bump의 경우 그림자가 어떻게 보여줄지를 조절해주는 노드, Map range의 경우 [From Min, From Max]의 범위를 [To Min, To Max]로 바꿔주는데, 이는 아직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디테일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추후에 다시 사용할 일이 있으면 그 때 디테일하게 보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