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미래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으며, 따라서 정확한 일정 산정도 불가능하다. 적당한 방법을 이용하면 오차를 줄일 수 있다. 그러니 일정 산정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 충분한 업무 경험이 있다면 기존 일정의 1.5배로 일정을 잡고 일찍 마치도록 노력한다.
- 업무 경험이 없다면 2일 이상 충분히 리서치를 진행한다. 상세 업무 목록을 만들고 각각의 항목을 1일 이내로 최대한 작게 분할한다. 업무를 진행하며 일정을 자주 확인하고 일정이 바뀌면 공유한다. 예상 일정보다 길어질 것 같으면 빠르게 도움을 요청해 시간이 지체되지 않도록 한다.
배경
업무를 받으면 일정 산정을 한다. 그러나 예정대로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럴 때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내가 게으른 걸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그러나 곧 사람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형편없고, 일을 실제보다 너무 작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일정 산정은 변하지 않는 약속이 아니라 대략적인 예측일 뿐이며,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러므로 일정 산정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100% 일정을 지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건 바로 일정을 아주 아주 길게 잡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것은 적당한 기간 안에 업무를 끝내는 것이다.
부정확한 목표를 찾아가는 방법은 자주 고개를 들어 목표가 어디 있는지, 내가 얼마나 왔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일정 산정도 비슷하다. '경험 여부'와 '자주 확인하기'를 이용하면 일정의 오차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험이 있다면
- 이전에 걸렸던 일정의 1.5배 정도로 일정을 잡고 진행한다.
-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도 0.5의 버퍼가 있기 때문에 일정 안에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
- 내가 경험이 없다면 유경험자에게 물어보고 충분한 조언을 받아야 한다.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협력하자. 이전에 했던 고민을 반복하지 말고, 이미 있는 것을 다시 만드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자.
경험이 없다면
- 정확한 일정 산정은 불가능하다. 부정확한 일정을 정해놓고 그 일정에 운 좋게 마치길 기대하면 안 된다. 업무를 최대한 잘게 나누어 자주 확인하며 오차를 줄여야 한다.
- 업무를 '업무 파악 시간'과 '작업 시간'으로 나눈다.
- '업무 파악 시간'에는 1일 이상의 충분한 시간을 둔다. 관계자에게 업무에 대한 조언을 받고, 조언을 받을 수 없다면 리서치를 진행한다. 리서치 시간은 2일 이상의 충분한 시간을 둔다.
- 리서치가 끝났으면 상세 업무 목록을 작성한다. 각 상세 내역별로 예상 작업 시간을 적는다. 1일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면 더 작게 분할한다. 작게 분할할수록 더 자주 확인할 수 있고 예측이 더 정확해진다. 세부 목록을 정하면 대략적인 일정 산정을 할 수 있다. 이 일정은 부정확하며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 '작업 시간'에는 세부 작업을 진행한다. 업무를 진행하며 일정을 자주 확인하고 일정이 바뀌면 공유한다. 예상 일정보다 길어질 것 같으면 빠르게 도움을 청해 시간이 지체되지 않도록 한다.
- 예측은 부정확하기에 자주 확인하고 변경할 수밖에 없다. 업무가 클수록 예측이 빗나갈 확률도 커진다.
마무리
- 일정은 부정확하다. 자주 확인하고 자주 변경해야 한다. 일정을 짧게 잡아 못 끝내는 것보다 조금 길게 잡고 일찍 끝내는 것이 더 좋다.
- 일정 산정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업무는 조직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동료들과 자주 대화하고 소통해 도움을 주고받으며 더 좋은 방법을 찾자.
p.s. 위 이미지는 gpt가 그려준 이미지인데 잘 그린 것처럼 보이나 달력의 숫자와 요일이 엉망이다. ㅋㅋ 그래도 느낌은 잘 살린 것 같아서 그냥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