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 회고

dev_hyun·202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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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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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

7월달 회고를 쓴지 일주일도 안된것 같은데 벌써 8월이 다 지나갔다.
저번에 마지막에 원티드 8월 챌린지를 끝으로 얘기하고 마무리했는데 첫주차에 강의에 실망해서 뒤는 괜찮겠지 하고 들었지만, 뒤의 강의도 그닥... 유익하지는 않았다. (지난 회고)

최적화에 대한 내용을 진행했지만 개발자 도구의 lighthouse로 성능 개선을 하는 내용을 다루고, 참가자들 중 자신의 코드를 제출한 사람들 중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하거나, 테스트 코드를 짜는 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깊은 내용으로 다루지 않았고 입문자의 기준에 맞춰 쉽게쉽게 설명하였다. 아직 테스트 코드를 회사에서 쓰지 않아서 도움은 되었지만 눈길을 끌만큼 유익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원티드에서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매달 진행하는 것 같아 9월에도 진행하는 챌린지에 일단 신청은 하였다.

9월의 내용은 HTML, CSS, Javascript만 사용하여 반응형을 구현하는 내용이 주된 주제이다.

이번에도 사전과제가 존재했는데 사전과제는 오로지 HTML, CSS, Javascript만 사용해 반응형 웹사이트를 구현햇 제출하는 것이였는데 7월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에 치여 과제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오랜만에 구현해보고 싶었는데 아쉽🥲)

사이드 프로젝트 개선

그리고 계속해서 진행해오던 사이드 프로젝트의 개선을 진행하였다.
배포가 완료되고 직접 사이트를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불편한점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회의를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작성하였고 개선사항을 정리하였다.

꽤나 많은 양이 나왔고 그중에 빠르게 반영하고 급한것들 우선으로 진행해 운영 사이트에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는 개발 서버에 먼저 배포하여 내부 QA를 진행중이다.

기존에 있던 팀원이 개인 사정으로 코드를 너무.. 막 짜놔서 버그도 많고 가독성도 안좋고 중복된 코드도 많아 코드 리팩토링도 함께 진행했다. 여전히 리팩토링할 부분도 많고 개선사항도 많지만 꾸준히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 업무

회사 업무는 7월의 프로젝트의 연장선이었다. 기존 프로젝트를 개편하는 일정이 9월로 잡혀있어 9월까지 계속 진행하고 디자인 및 기능 QA 대응하며 보내왔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벤트성 페이지가 추가로 요청이 와서 그부분은 초기 환경 세팅 및 구조만 잡아놓은 상태이다. 기획서가 아직 FIX 되지 않아서 내가 손댈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기초적인 작업만 해놓은 상태이고, 아마 다음주(?) 쯤부터 퍼블리싱 및 API 작업을 할 것 같다.

그리고 이벤트성 페이지가 이렇게 너무 자주 들어와 모듈화도 함께 진행하는 계획도 잡혀있다..(과연 될지..?)

9월의 목표

9월에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대부분 마무리되어 여유가 생길 것 같다(물론 그때가서 바뀔 수 있음)
그러면 Next.Js에 대해 조금더 깊게 파볼 예정이다. 사이드 프로젝트도 Next로 구성하였지만 깊게 사용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이번에 네이버에서 출시한 ClovaX가 Next.js로 구현하였고, 최근에 가장 떠오르는 기술중 하나이므로 공부하려고 한다.

여름도 이제 슬슬 끝이 보이고 선선해지면서 1년이 빠르게 흘러간 느낌이 벌써 든다.

9월에는 신청한 프리온보딩 후기와 NextJs 공부 글로 블로그들을 채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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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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