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 2.5주 남긴 상황의 상황 회고록

이승훈·2022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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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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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기업 협업 2주 차 화요일에 접어들었다.

1주 차는 대표님께서 전달해 주신 현업 코드의 방대한 양에 지레 겁을 먹는 한주였었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분명 길이 있는 법.
일주일간 코드와 함께 먹고 자고 하다 보니 어느덧 그 구조가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하였다.

또한 나름의 아웃풋을 보고드리고 다음에 착수해야 할 일을 전달받을 땐 왠지 모를 뿌듯함도 느껴졌다.

추후 진짜 나의 직장을 잡게 되고 첫 출근은 하게 되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뭔지 모를 야생의 한복판에 던져질 테고 그 안에서 허우적거리면서 길을 찾게 되겠지.

하지만 늘 그렇듯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 극복해내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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