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week in Codestates

이동환·2020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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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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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스테이츠에서 2주차.

코드 스테이츠에서 2주차가 벌써 지나갔다. 정말 Sprint를 추구하는것만큼 너무 빠르게 달려온거 같다. 2주동안 배운 내용도 엄청 많을 뿐더러 어렵고 힘들다. 아직 18주가 남았고, 더 어려운것들이 남았는데, 벌써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비유를 정말 물속에 던져주고, 알아서 빠져나와, 근데 나는 물을 더 부어서 수심을 더 깊게 만들거닌까, 못 따라오면 넌 죽는거다라고 말하는것 같다.

불만아닌 불만은 여기까지 쓰겠다. 일단 코드 스테이츠에 들어온것에 후회하지 않고, 후회보단 많이 배우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는점에 고맙고 잘 들어온거같다.
2주차에서는 1주차 처럼 개념에 대해서 배우고, 심화 문제도 풀었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문제인 Koans, 깃을 배우고 문제푼것을 깃으로 add, commit, push 등 다양하게 배웠다. 이렇게 많이 배우다 보니 이상하게 불안함은 들지 않는다. 당연히 취업에 대한 불안함은 있지만,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든다.(=== 근자감). 하고 싶은말은 코드 스테이츠에 들어오기 전과 1주차에 들었던 생각이 점 점 바뀌는중인거 같다.

처음에 코드 스테이츠가 준비한 동영상을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강의라고 생각들고, 나름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는점이다. 벌써부터 코드 스테이츠를 홍보하는것 같다. 그렇다고 불만을 안가지고 있는 부분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사실 코드 스테이츠의 문제라기 보단 같이 공부하시는분들의 문제 아닌 문제다. 다들 너무 잘하신다...... 온라인으로 스태프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문제 풀고 하는 시간이 있는데, 너무 어려운것 또는 배우지 않은 개념에 대해서 물어보니 가끔 따라가기 힘들고 내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이제 3주차인 다음 주 부터는 Front-end 의 꽃인 HTML과 CSS를 배운다. 살짝 기대된다. 자바 스크립트로 문제 푸는것도 재밌었다. 그러나 다음주 수업은 좀 더 디자인적인것이다보니 기대되는것다. 드디어 문제 푸는것에 당분간 해방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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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를 개선하는것을 즐기고 새로운것을 배우는것을 좋아하는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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