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밧데리 0% 방전 상태라 짧고 굵게 블로그를 쓰고 떠나야겠다
하루종일 하드 코딩되어 있는 구멍들을 채웠고
구멍들을 채울때마다 server error를 계속 봤다
내 잘못인가? 싶어서 플레이그라운드를 돌려보면 플레이그라운드에서도 에러..
구멍을 하나씩 채우다 보니 아직 없는 API도 너무 많았다
이걸 진작에 리스트화 해서 관리했어야 했는데 발등에 불떨어지니 주먹구구식으로 실시간 정리를 하며 API를 생성, 수정했다
팀장역할, 프론트엔드 기능 구현을 같이 하자니 진짜 오늘이 제일 미칠 것 같은 날이였다
백엔드랑 지속적으로 소통하다 풀스택 되는거 아닌가란 생각까지 했다
그래봤자 난 아직 프론트도 완벽하지 않은 애송이지만...
내일도 하루종일 구멍을 채우면서 보낼 것 같다
내일 생애 첫 프로필 사진을 찍는 날인데 다크서클이 턱 끝까지 내려온 상태로 나오겠지..?
비싼 돈 주고 찍는건데 잘 나왔음 좋겠다ㅠㅠ
개발을 개발새발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