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um(이놈 ㅋ)

거의 한 달 만에 고기를 먹었다. 물론 학식이나 식당에서 육류는 먹었지만, 내가 말하는 고기는 ‘삼겹살’이다. 친구의 추천으로 자취방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맛집을 갔다. 흑돼지를 숯에 구워서 주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고, 향이 다르다. 진짜 너무 very much 맛있었다…🤤 오랜만에 배에 기름칠도 하고 나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복한 기분을 품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학교 안에 항상 가는 카페를 다시 갔다. 진짜 아무도 없다.. 나하고 아직 캡스톤이 끝나지 않은 선배님만 있었다.(카페도 6시면 닫는다. 방학 때는 열려 있지만 커피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확실히 적당히 사람들이 있어야 공부도 잘되고 심심하지 않은 것 같은데.. 방학 때 매일 이 카페에 와서 공부하려고 했는데 잘 될까 모르겠다. 그래도 집에서 하는 것보다는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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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스프링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며 열거형을 처음 사용해 보게 되었다. 그동안 많이 듣기는 했다만.. Enum.. 이넘… 이놈..

‘Enum이 뭘까?’ 싶어서 ‘언젠가 한 번 공부해 봐야지~’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오늘 드디어 ‘자바의 정석’을 펼쳐서 열거형 Enum에 대해 쭉 훑어보았다. 페이지 수는 10페이지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뭐지.. 뭔가 좀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이다.

Enum. 열거형. 이 열거형은 서로 관련된 상수를 편리하게 선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러 상수를 정의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스프링 강의 때 예제를 개발할 때 사용한 열거형이다. 회원의 등급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했다.

public enum Grade {
	BASIC,
	VIP
}

이 열거형을 다음과 같이 사용했다. 책에서는 못 본 것 같은데, 아마 자동으로 static이 붙나 보다.

Grade.VIP

이 열거형은 좀 더 공부해서 나중에 제대로 글을 써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