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자ㅏㅏ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는 게 쉬운일은 아닌 것 같다. 방학 때 꼭 작은 프로젝트라도 해보자고 마음먹었는데, 프론트까지 내가 할 자신은 없고 또 구하려니 주변에 없고.. 프론트 해주실 분을 못 구한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게 되는 것 같다. 정 안 되면 혼자서 어떻게든 해봐야지..! 프론트 퀄리티를 포기할 수가 없다. (22년 12월 22일)

어제는 쓸 내용이 없어서 그냥 쓰다가 말았다. 사실 오늘도 별로 쓸 내용이 없긴 하다..

어제부터 에타에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분을 모집해 봤지만 격려의 댓글 뿐… 결국 프론트엔드를 다루실 줄 아는 분은 구하지 못했다. 그래서 계획을 변경했다. Thymeleaf를 사용해 혼자 다 만들어 봐야겠다. 스프링 웹 MVC 강의를 다 듣고 만들어 볼까 했지만 스프링 기본 강의는 계속 듣고, MVC는 유튜브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괜찮은 강의를 찾아서 그걸 들으며 해볼 생각이다. 스프링도 처음에 일단 뭐든 보며 만들어보고 다시 기본 강의를 들으니 머리에 더 잘 들어오는 것 같아서 좋았다. 나는 야생형인가 보다.(그러니 기본기가 🐶판이지^^)

이번 주말은 친구들이랑 놀고 월요일부터 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