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TIL 팀 과제는 즐겁다

je_i·2026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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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B2B 에듀테크 도메인 리서치 - 3가지 방향성 검토

타깃 고객교육 내용B2B 성격
① 프랜차이즈 되기 위한 교육예비 창업자 (개인)창업 준비, 브랜드 이해B2C에 가까움
② 본사 → 점주프랜차이즈 본사 (기업)운영 매뉴얼, 정책 전달, 신메뉴 교육강한 B2B
③ 점주 → 직원점주 (소상공인)온보딩, 서비스, 위생 교육B2B지만 소규모

① 방향 제외 이유: 예비 창업자 개인이 타깃이라 B2C에 가깝다.

② 방향 검토 결과: B2B 성격이 가장 강하나, 대형 프랜차이즈는 이미 자체 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내부 데이터 접근이 어렵다.

③ 방향 최종 선택: 점주가 직접 직원을 교육하는 구조. 페인포인트가 명확하고 기존 솔루션이 미흡하다.

대형 프랜차이즈는 자체 시스템을 갖고 있다

브랜드교육 방식공개 여부
맥도날드햄버거대학(Hamburger University) 운영. 한국 전용 교육 시스템 구축. 레스토랑 운영·리더십·경영까지 단계별 교육구조 공개, 내용 내부
스타벅스스타벅스 아카데미센터 집체교육 의무 이수. 애니메이션·동영상 마이크로러닝 + 매일 지식 퀴즈. 인증 통과 후 매장 배치구조 공개, 내용 내부
서브웨이University of SUBWAY® 자체 앱 운영. 점주가 직원에게 코스·퀴즈 배정. 8개 언어 지원앱 공개 (App Store)
버거킹본사·매장 번갈아 한 달 교육. ServSafe 자격증 시험 의무알바 후기로만 파악, 공식 공개 없음

📰 맥도날드 햄버거대학에서 가르치는 것은? - 매일산업뉴스
📰 스타벅스 아카데미센터 가보니 - 비즈니스포스트
📰 University of SUBWAY® - App Store
📰 버거킹 알바 후기 - 네이트판

프랜차이즈 교육이 외부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이유

  • 교육 콘텐츠 = 영업비밀: 실제 교육 내용, 레시피, 운영 노하우는 공개되지 않음
  • 이수율·효과 데이터 비공개: 교육이 실제로 잘 되고 있는지 외부 검증 불가
  • 자체 시스템 이미 보유: 맥도날드·스타벅스 수준의 대형 프랜차이즈는 새로운 솔루션 도입 유인 낮음

가맹사업법에 따라 교육의 존재 여부와 개요는 정보공개서에 의무 공시하나, 실제 콘텐츠와 운영 데이터는 공개 의무 없음.
📰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관한법률 - 법제처

소상공인 공략 - 페인포인트 : 매뉴얼 3층 구조

소상공인의 직원 교육 문제는 단순히 "교육을 안 한다"가 아니라, 3단계로 쌓인 구조적 어려움이다.

문제현재 해결 방식
1층 — 만들기 힘들다"내가 10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어떻게 정리하지?" 가르칠 내용은 머릿속에 있는데 문서로 만드는 게 너무 번거롭다.없음 → 대부분 포기
2층 — 전달하기 힘들다만들어도 카톡으로 보내면 읽었는지 모르고, 읽어도 이해했는지 모르고, 실제로 적용하는지는 더 모른다.카톡, 구두 반복 설명
3층 — 반복이 너무 힘들다이직률이 높으니 같은 내용을 새 알바에게 또 설명해야 한다. "또 해야 하나" 피로감이 쌓인다.사장님이 매번 처음부터

핵심 페인포인트 요약
자영업자들은 교육의 내용도, 방법도, 기간도, 담당자도 모른 채 매번 처음부터 혼자 감당하고 있으며, 해결책("매뉴얼")은 알지만 만들 엄두를 못 내고 있다.

실제로 효과가 검증된 교육 방법, 업종별 온보딩 자료, 피드백 루프 시스템은 16개 게시물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디벨롭할 수 있는 방향- 배민외식업광장 PM으로서의 제안

배민외식업광장은 현재 사장님 본인을 위한 정보 (세무·지원사업·법률)만 제공한다.
직원을 어떻게 교육할지는 완전히 비어있는 영역이다.

📰 배민외식업광장에서는 뭐해요? - 배민 스토리
📰 배민외식업광장 장사캘린더 PM 후기 -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





회고

나는 뭔가 개인 과제를 할 때보다 팀 과제를 할 때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하는 게 더 의지도 되고, 같이 으쌰으쌰할 수 있어서 그런가?

회의를 엄청 오래 해서 힘들긴 했지만,
첫 단추를 끼우는 과정은 너무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팀원이 한 방향을 바라보는 게 1순위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회고는, 회의할 때 "그러면 이건 마무리 짓고 다음으로 갈까요?"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조금 성급해지는 것 같아 다음 회의 때는 자제해 보려고 한다.

기능 명세서가 빨리 나와야 한다는 게 마음을 더 조이게 만드는 것 같다.
회사에 다닐 땐 기능 명세서를 거의 2주 잡고 했었는데..
근데 이건 MVP니까 좀 다르려나..? 그리고 그땐 AI 도움 없이 내가 하나하나 다 짰었으니까 시간은 그때보단 확실히 줄 것 같다.

꼬꼬무 생각으로는, 목요일까지 기능 명세서랑 PRD를 완성하면 다음 주는 문서화와 PPT에만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시간 분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팀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리서치 정리해 주신 것들을 보면서
"아, 나도 이런 식으로 정리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며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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