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ggard 프로젝트 회고

zenoan·2021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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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 링크 : Laggard

서비스 간단소개

노래 가사만 듣고 노래를 맞히는 퀴즈와 사용자별 정답 패턴을 기반으로 사람의 유형을 판별하는 심리 테스트.

기획 배경

서비스 관점

  •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많은 Z세대 → 코로나 확산 이후 심리 테스트 대유행
    • 사주 어플의 경우, 결과 보기 이후 5초 정도의 전면광고가 나와도 참을성 있게 기다림
  • 사적인 모임에서 한 사람이 노래 가사를 읽어주면 다른 사람이 정답을 맞히는 놀이 존재
    • 최근 <놀라운 토요일>, <아는 형님> 같은 예능과 '클럽하우스' 앱 내 몇몇 방에서 이 놀이가 알려짐

높아진 심리테스트 수요에 노래 가사 퀴즈에 대한 흥미 요소를 결합

프로젝트 관점

  • 심리테스트 특성 상 대부분 모바일로 이용하며, 카톡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는 경향

    → 실제 사용자 유입에 대한 핸들링 경험할 수 있음

  • 노래 자체의 데이터 분류와 사용자의 정보를 합치면 새로운 정보 창출 가능

    → 데이터 처리 경험도 쌓을 수 있음

구현 서비스

  1. 심리테스트 '음악 타입 테스트'
    • 총 15문제 제시, 수집한 정답 패턴 분석 후 사용자의 음악 타입을 보여줌
  2. 퀴즈 '가사 낭독 퀴즈'
    • 테스트를 한 번 경험한 사용자, 또는 가사를 맞히는 재미에 집중하고 싶은 사용자 공략
    • 문제별 진행되며 사용자가 문제 출제 기간 설정 가능

회고

이번 프로젝트는 React, Redux, Typescript, Styled-components를 사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프로젝트는 팀원 3명, 4주동안 진행하게 되었고, 팀장 및 프론트엔드 역할을 혼자 수행했다.

프로젝트를 혼자 진행하게 되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완성도를 끌어 올리기에는 4주라는 시간은 나에게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다. 중간에 건강에 이상이 발생해 약 4일동안 쉬었지만, 디자인 및 스타일과 관련된 것들에 고민을 많이 하면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되었다.

어떤 UI가 더 괜찮아 보이고, UI가 어떤 구성으로 되어야하는지 등, 나에게는 조금 고통스러웠다. 정답이라는게 없었고 나 대신 UI를 더 좋게 시각화 하는 능력이 있는 팀원이 있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최대한 심플하면서 없어보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스크롤 및 등장 애니메이션, 모달 그리고 반응형 헤더도 추가하면서 노력했다. 프로젝트에서 제일 아쉬웠던 요소는 모바일 및 여러 해상도에 맞추어진 반응형을 구현하지 못한 점이다. 내 컴퓨터, 및 팀원 컴퓨터에는 잘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기 및 모니터에는 똑같지 보이지 않고 디테일이 부족해 보였다.

백엔드 팀원 2명의 노력으로 서버도 만들고 배포를 했지만, 개인적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배포를 다시하고 리팩토링을 진행해볼 생각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많이 배우게 되었고, 팀으로 개발을 하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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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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