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진행하고 있는 액션플랜이 있다.
바로 일과시간 안에 강의반복과제를 강의를 베껴서라도 끝내고 퀘스트 과제 진행하기이다.
아직 완벽하게 적용하진 못했는데 이번주에 조금씩 더 적용해보니 효과가 보인다.
하지만 말했던대로 아직 적용이 잘된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잘 적용할 수 있지 고민을 해보려고 한다.
아직은 일과시간 안에 못끝내고 있다
이번주 강의반복과제를 하면서 느낀건데 강의를 보고 따라치기만 해도 오래걸린다.
어제는 마카오뱅크 인출이 아예안돼서 그냥 따라쳤다. 근데 끝난 시간은 저녁 9시쯤
오늘은 일단 인출을 짧게 하고 인출안되는 부분 보고 하는 식으로 쳤다. 오늘 끝난 시간은 6시 30분
하면할수록 시간이 단축된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어제보다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졌고 그만큼 인출도 잘된다는것
여기서 내가 느낀건 하루에 많이 할려는 것보다 적절한 수준의 공부를 하고 남은건 내일 다시 하는식의 공부법이 더 효과가 좋다는 것이다.
적절한 수준이란?
내가 생각하는 적절한 수준은 강의에서 아샬님의 사고 흐름을 이해는 못하더라도 인지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쓰면 다음날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너무 한번에 이해하려고 여러번 돌려보면 시간이 오래걸린다.
솔직히 나는 이 방법을 사용해보기 전에는 이해하기전까지 계속 돌려봤다.
그렇게 하면 문제점은 방금 말했듯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해본 결과 이 방법을 쓰는 것보다 더 이해한다거나 그런건 없었다. 심지어 같은 시간이라면 나눠서 공부한게 더 이해가 잘됐다.
어제는 이해가 안 됐는데 오늘은 이해가 되네
이 방법을 사용하고 나서 매일 드는 생각이다.
어제 이해가 안 된 게 오늘은 이해가 된다. 심지어 그렇게 이해되는게 많다.
원리는 모르겠지만 '하루만에 공부를 다 해야한다' 그런게 아니라면
시간을 더 적게 쓰고 이해는 더 빨리되니 효율이 더 좋다.
어떻게 보완할까
효율 좋은건 알았는데 지금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더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
일단 이 과정을 6시안에 끝내려면 주말에 인출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따라쳐보는 시간을 가져야된다. 토요일에 한 번, 일요일에 한 번 이런식으로
그리고 그럴려면 많은걸 이해하려 하지말고 적절히 넘어갈줄 알아야된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따라치면 당연히 오래걸린다. 그런데 이해하려고 계속 돌려본다?
저번주랑 이번주에 겪었지만 그러면 하루만에 못한다. 그러면 시간은 많이 쓰고 이해는 안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해봤는데 결론은 주말에도 시간을 정하고 하는 것이였다.
주간에 6시안에 끝내자라고 정한 것처럼 주말에도 시간을 정해두고 못하면 넘어가는 식으로 해보는 것이다. 해보지 않아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도해보고 보완하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