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1주차: 23-03-06 ~ 23-03-10

💬 이번 주 회고

코딩하는 재미

사다리 게임 레포지토리

이번주 미션은 사다리 게임 구현이었다.
확실히 CS16 기간에 CS 이론을 공부하는 것보다 미션을 구현하니까 재미있다. ㅎㅎ

기능 구현되가는 것이 바로 확인 가능하고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눈에 바로 보이니까 재미있는 것 같다.

그리고 CS16 기간 끝나고 짧은 삼일절 방학을 맞이하여 푹 쉬고오니
체력도 만땅 충전되어서 미션 초반에 새벽까지 구현했다.

체력 관리

근데 문제는 며칠동안 새벽까지 달리면 남은 주간이 너무 힘들다 ㅠㅠ

이번주는 몸살 기운까지 겹쳐서 목금은 코어 타임 끝나고 침대에서 꼼짝도 못했다.
누워서 노트북으로 끄적이기도 했는데, 피로가 계속 누적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었다.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으니, 가벼운 산책이라도 매일 해봐야겠다.

하고 싶은 것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다

와... 너무너무 바쁘다.

하고 싶은 것, 해야할 것은 너무너무 많고 시간(+체력)이 부족하다.

이번 주 필자의 월~금 스케줄을 기록한 캘린더이다.
(뭔가 스케줄 정리하다 화요일(7일) 오후 일정이 날라간 것 같다...)

이 스케줄 사이에 김영한님 스프링 강의 수강, 오브젝트 책 읽기, 알고리즘 문제 풀기까지가 목표였는데,
이번 주는 일정/체력 관리를 잘 못해서 주말에 몰아서 해야할 것 같다.

이제 다음 주부터는 오브젝트 책을 읽는 스터디를 추가로 참가하게 되고,
스프링을 익히기 위해 게시판 만들기까지 따로 해볼 예정인데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은 아닐까 고민이 된다.

지금 현재 나한테 중요한 것, 꼭 필요한 것의 대한 우선순위를 산정해
효율적으로 스케줄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마다 장단점이 다르다

CS16 기간에 그룹 멤버로 만나보지 못한 분들이 꽤 많다.
이번 주에 새로운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는데,
몇 분이 그동안 필자의 README를 잘 보고 있었다고, 정리를 잘하는 것 같다고 말해줘서 뿌듯했다.

CS를 공부하는 동안 CS 기초지식이 많이 없는 필자는 도움을 주기보다는
다른 멤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필자도 그동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었나보다.

그리고 이번 주 미션을 진행하면서 CS 기간보다 필자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생겨서 좋았다.

사람마다 장,단점이 각각 다르다.
나만의 장점이 뭔지 파악해서 장점을 강점으로 발전시켜야겠다.

TIL의 중요성

하루 하루의 스케줄이 빡빡하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
그렇게 긴 하루가 지나면, 내가 오늘 하루 뭘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이 토요일 오후인데,
위에 첨부한 스케줄 사진을 보며 화요일 오후에 뭐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시간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매일매일 학습 정리를 하지 않으니 공부한 내용이 휘발되는 것 같다.

그래서 많은 개발자들이 TIL을 작성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필자도 이번주부터 TIL을 짧게라도 매일 쓰고 있다.

블로그에 TIL 시리즈도 만들어봐야겠다.

🔖 이번 주 정리

• 코딩을 오래하려면 체력 관리도 하자!
  •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으니 탄천 산책이라도 하자.
• 해야 할 것이 많으니 현재 나한테 중요한 것, 꼭 필요한 것의 우선순위를 정해 효율적으로 스케줄 관리를 하자!
• 자신만의 장점을 파악해 발전시켜보자.
• TIL 작성을 해보자.